근데 그 소질의 기준은 단순한 아이디어에 그치지 않고 그 아이디어를 실제적으로 구현이 가능한 수준까지 체계적으로 분석해서 문서로 작성할 수 있어야 합니다.
참고로 예전에 라게에서 활동하시던 한 분이 그런 소질을 보이셔서 IMC에서 픽업하셨던 사례가 있었죠.
2005.10.05 14:03:58 (*.107.113.162)
안군
아마도 '괜찮아보이는' 수준으로는 안될겁니다. 정말로 '괜찮은' 것이어야죠... 하지만, 실무자들의 기준은 일반 유저들과는 좀 다르답니다. ^^;
예를 들어서, 전투공식이나 이벤트 등등을 그림고 Excel로 정리할 수 있고, Excel 프로그래밍을 통해서 시뮬레이션 가능한 정도?
실제로 제가 만나봤던 기획자분중에는, Excel 하나로 그 복잡한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의 전투 시뮬레이팅을 해내는 분도 있었습니다;;
참고로 예전에 라게에서 활동하시던 한 분이 그런 소질을 보이셔서 IMC에서 픽업하셨던 사례가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