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food TV를 끼고 살게 된 계기인데, jamie oliver라는 근사하게 생긴(사실 걍 런던에 흔하게 돌아다닐 것 같은 귀엽게 생긴 아자씨. 20대 후반으로 암) 요리사가 나오는데, 상당히 알려진 요리사인듯 해요.

이 사람 프로그램은 어떻게 된게 입으로 요리한다고 느낄 정도로 잡담이 많아요. 영국인이라 영어도 알아듣기 좋고, 표현이 풍부해서 영어공부에도 좋아요. ^^

무엇보다 이 사람 요리 정말 개성적이고 엄청 쉽게해서 정말 먹고 싶어져요. ^^ (그런데 듣도보도 못한 재료를 써대서 한국인은 만들수도 없을 듯. -_-;)

향신료나 허브를 듬뿍듬뿍 넣는 퓨전 스타일이 특징.

확실하게 알고 있는 시간은 새벽 4시 대와 아침 7시 30분대. ...미안해요. 티비를 그 시간에 보니까 ㅡㅜ

광고 많이 하니까 보고 싶은 분은 확인해서 보세요. 여튼 요즘 정말정말 좋아하는 프로그램이예요. 올리버의 귀엽게 생긴 얼굴도 정말 좋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