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시간 수면법 이란 책을 읽고 직접 실천해보았습니다.

어제 1시쯤에자서 5시에 일어났습니다. [사실 잠은 거의 안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리듬균형이 많이 깨져서 밤에 잠이 잘안오더군요;]

아침부터 신문읽고 영단어 외우고 바로 도서관에 갔습니다.

아침일찍 가니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았습니다.

학원숙제하고 웬만큼 할건 했단 생각에 시계를 보는 순간.

맙소사.

11시 30분을 가르키고 있었습니다. -ㅅ-;;

속으로

'이 빌어먹을, 나머지 시간동안 뭘한담!'

라는 배부른 소리를 주절거리며 도서관을 나왔습니다.

집에와서 누나가 DVD로 공각기동대 극장판을 빌려왔길래 잠깐보고나서 컴퓨터를 하고 있습니다. 제법 많이 놀았단 생각으로 시계를 봤는데 4시네요.

리모델링됬다는 청소년수련원 도서관이나 가렵니다.

일찍일어나니까 정말 좋네요!

작심삼일 이라지만 끝까지 해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