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핫핫, 일단 광고글입니다... ㅡ_-;;
이미 판타지 마스터즈를 아시거나, 카드놀이에는 흥미 없으신 분들께서는
그냥 무시하셔도 된답니다~

에에, TCG, 그러니까 매직 더 게더링이나 유희왕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TCG는 그 특성상 여러가지 카드의 조합에 따라 완전히 다른 성향의 싸움을 할 수 있고,
많은 카드들을 모으는 재미도 쏠쏠한 게임들이죠.
하지만 TCG는 무조건적으로 2인 이상이 있어야만 즐길 수 있고,
또 지방에 있을경우 주위에 TCG를 하는 사람들이 무척이나 적다는것도 단점입니다.
맨날 똑같은 사람이랑 붙어봐요, 맨날 똑같은 덱구성에, 똑같은 속임수에...
저 역시 전에 매직 더 게더링에 잠시 미쳐살았었고,
덱 하나에 20만원을 때려박아가면서 했었지만,
전교에서 매직 더 게더링을 하는사람이 절 포함해서 5명 뿐이라는데 좌절하고는
결국 접어버렸습니다.

그러다 판타지 마스터즈를 하게 된건데요...
애초에 카드게임을 좋아하다보니 이 게임도 쉽게 접근하게 되더군요.
TCG답게 초보자가 접근하기에는 좀 까다롭긴 하지만,
조금만 적응하면 조용하면서도 박력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매 순간마다 아군 유닛의 생존, 적이 어떤 마법을 쓸것인가 계속해서 생각하며
끊임없이 가슴을 졸이고 싸우는 그 맛!!
TCG를 좋아하시지만 주위에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 할 수 없으신 분들은
한번쯤 들려보세요.

http://www.fantasymasters.co.kr



게임은 MTG와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지형(대지)'을 깔아서 '소울(마나)'을 생성하며,
생생된 소울로 '생물(크리쳐)'을 소환, 그 생물로 상대를 공격하여
라이프를 모두 떨어지게 하면 승리하게 되는겁니다.
MTG와는 다른점은,
적 플레이어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마법은 없다,
'코인'이라는 시스템이 있어서 순간순간 운에따라 전황에 영향을 많이 끼친다,
상대 마법이 어떤것인지 전투시작전에는 보이지 않는다.
정도군요.

카드를 구하는 방법은 TCG답게 부스터를 통해서 구하던가,
트레이드를 통해서 구하던가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게임이므로 트레이드나 부스터구입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지요.

TCG를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꼭 들려보세요오~
아, 전 불덱이랍니다~ 오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