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룸메의 여친이 놀러와서 새벽 1시까지 피씨방에서 놀았습니다~_~;

판마하고 워3에서 카오스하고(요즘 뒤늦게 맛들렸어요;ㅂ;) 이리저리 시간때우다가


봉인해둔 C모 미니홈피 사이트에 접속했습니다.



이리저리 일촌구경중에 으흥?하는 사이에 고3때 좋아하던 女자분의 미니홈피를 찾고 있던-_-;;;




그런데........


이 아가씨 고3때는 진짜 이뻤는데 지금은 완전..........




삶은 달걀! 버럭!!!

왜 딴 여자들은 나이먹어 가면서 이뻐지던데 너는 왜 불은 것이더냐OTL

괜히 기분이 착찹한.......( ..);;;




충격받아서 잠설쳤더니 출근도 겨우 했네요. 허리 아퍼라=_=;;


정말 세상이란 미래를 알 수 없는 법입니다.





여러분들은 첫사랑이라던지 옛 여친을 찾지 말길........

추억은 그냥 가끔 꺼내보는 사진으로 만족하는게 좋다는걸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왠지 기운없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