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임분들이 많이 되실줄 알았는데, 오히려 눈팅만 살짝살짝하는 제가 뽑혀서...

스샷같은거라두 가끔 올리도록 할게요...^^

뽑히신분들 다 화이팅하시고...떨어지신분들도 힘내서 응원해주세요.


참고로 제가 썼던 클베신청문...



1. CBT의 의미와 목적에 대한 자신의 생각은?


CBT의 사전적 의미는 소수의 인원이 게임을 먼저해보므로써 OBT에 앞서 효율적인 버그리포팅과 대략적인 벨런싱(이것은 OBT때 더욱 세밀하게 조정된다.),그래픽 텍스쳐상의 문제, 게임의 국부적인 것에 대한 평가를 하는것을 말한다. 이것은 게임의 형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며, 그에 따르는 게임의 변화가 상당하다.
버그리포팅에 있어서 필요한것은 버그가 발생하게 되는 상황의 이해와 그것을 프로그래머에게 전달할수 있는 리포트의 작성, 그리고 도전정신이다. 그 누구도 생각치 못했던 플레이를 해봄으로써 발생되는 버그가 반드시 있을것이다. CBT란 그것의 악용을 미리 방지함으로써 능률적인 게임플레이를 가능하게 해주는것이다.
밸런싱이란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있어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져있는 것을 바로잡는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게임에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인데 어느 한쪽의 밸런싱을 맞췄다고 생각하면 그에따르는 또다른 엇갈린 밸런싱이 나오기 때문이다. 게임 자체의 생명을 좌지우지 할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CBT의 능력이 필요한것이다.
그래픽텍스쳐의 수정은 바로 이때에 전반적으로 이루어진다. 케릭터나 몬스터의 움직임에 어색한 부분이라던지, 카메라의 움직임에 있어서 끊기는 부분이라던지, 혹은 아직 맵핑이 덜된부분의 발견이라던지, 여러가지부분에 있어서 수정이 된다.
그외 게임의 국부적인 부분의 평가란 대략적으로 이렇다. (GE에 한해서.)
첫째, MCC의 장단점이라고 할수있다. 어떻게 보면 GE의 전체라고도 할수있는 이 시스템의 평가를 하게 된다. 동시에 3개의 케릭을 움직인다는것은 그만큼의 장점과 단점을 각각 갖기마련이다. 예를들어 혼자서도 파티플레이를 할수있는 반면에 그에 따라 고사양의 시스템을 요구하게 되기때문이다. (이것은 GE시연회때에도 지적되었던 부분이다.)
둘째, 스탠스시스템의 도입에 따른 전투의 질적변화이다. 이것은 다른게임에선 없던-마비노기의 경우 휴식모드와 전투모드만이 있을뿐이다.-하나의 혁신이라고도 할수있다. 아직 접해보지 못한 부분이라 상세히 말할순 없으나, 사람들이 GE를 기다리는 이유중 하나라고 생각된다.

이상 CBT의 의미와 목적에 대한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2.CBTester로써 자신이 보여줄수 있는 능력을 어필하시오.


CBTester가 되기위해선 CBT의 의미와 목적을 알고 그것을 올바르게 실천하는 사람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이미 상용화된 게임에서도 여러 버그를 알아낸 경력을 가진 나로선 버그리포팅에 적화된 테스터라고 생각한다. 비록 쓸데없는 도전정신이 불러낸 버그였지만 그것은 게임의 발전에 도움을 주게 돼었다.
여타 게임에서 고렙을 여러번 찍은 나로선 케릭터의 밸런싱에 관하여서는 아주 민감한편이다. 세밀한 부분까지의 밸런싱에는 놓칠수도 있겠지만 전반적인 밸런싱의 방향은 알수있다.
난 한때 그림쟁이였던터라, 게임을 할때 그래픽의 세밀한 부분까지 꼼꼼히 살펴보게 된다. 그래서 맵핑의 어색한 부분이라던지, 화면을 이리저리 돌려보며 맵핑이 안된부분을 찾아낸다던지 하는부분에 있어선 자신이 있다. (예를들면 라그나로크에서 알데바란 풍차의 바람개비가 화면을 돌리면 뒷부분의 텍스쳐가 입혀지지 않았던걸 발견했다.)


그외 국어시험이랑 적성검사는 기억을 못하는 관계로 패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