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궁금하신 분이 있으실까봐,
잡담 차원에서 간단히 답변하면 "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은 실화가 아닙니다"

"실화 같이 보이도록.." 영화에서 연출을 했을뿐..
과거에 실제로 텍사스에서 저런 살인 사건은 없었죠.
(시카고에서는 연쇄살인 사건이 있었지만..)


다만, 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 이라는 영화가 탄생하게된 영감을 준 사건이 미국에서 있었습니다.

'에드 기인(Ed Gein)'이라는 사람이 저지른 엽기적인 살인 사건인데..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클릭.

[클릭]
※ 공포스럽거나 혐오스러운 내용을 읽기 싫어하는 분들은 읽기를 자제해주세요

암튼, 에드 기인 이라는 한 사람의 엽기적인 살인 행각 때문에..
텍사스 살인마, 싸이코, 캐리, 양들의 침묵 같은 명작(?) 호러 영화가 많이 나왔죠.


만약 위의 명작중에 하나를 제가 추천한다면 '캐리'

하얀 드레스에 피를 뒤집어쓴 캐리의 모습은 평생 제 기억속에서 못 잊을 정도..lllOTL
공포영화를 볼때마다 느끼지만, 역시 임팩트(=무서운)가 있는 연출이 중요..ㅠ_ㅠ


그러고보니 바꿔서(?) 생각하면 1970년대의 공포영화에 저만한 영향을 끼친 인물이 또 있을런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