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레이어즈가 정말 괜찮았죠-_-)b
싱크로율이 원작과 거의 같다고 봐도 될정도였나요

슬레이어즈 SBS판이 진짜 걸작이죠.
하야시바라 메구미와 최덕희님의 스타일이 거의 완벽하게 싱크로되는지라...
오히려 SBS쪽의 리나가 훨씬 이미지가 더 잘맞는다는 생각이 들었을정도로.
기타 캐릭터들도 매우 적절하게 캐스팅되었고, 제로스의 인기는 투니버스판으로 나왔다면
절대 만들어질 수 없었죠.
그외에도 SBS에서 이 시기에 더빙된 작품은 대부분 성우 캐스팅이 매우 잘 돼었었습니다.

최덕희님이 캐나다로 이민다신게 참 아깝죠. 참 좋아하는 성우였는데.

에반게리온의 경우 지금 애니원에서 방영하는 버전이 비디오판의 그것을 그대로 갖다붙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음성이 모노인데다 애시당초 방송용이 아니었기 때문에 여러가지면에서 음성이 열악합니다.
당시 시대상황도 좋지 않았고, 삭제도 많이 되어있구요.
(아이러니하게도 이때가 한국에서 가장 애니메이션이 주목받던 시기였는데..SBS의 주요 애니메이션이 전부
이 시기에 발매..)
대원이 좀 정신좀 차려서 이런 애니메이션은 다시 한번 더빙해줬으면 하지만..-_-;

투니버스였으면 갈아엎고 다시 더빙했겠지만 애니원은 참..-_-;
투니는 예전에 로도스도전기 방영할때 아에 처음부터 갈아엎도 재더빙했죠. 고퀄리티로

제로스 성우분이신 구자형님의 대표작하면 꼬꼬마 텔레토비 ㅡ.ㅡ;;
텔레토비 친구들 안녀엉~

헉.. 이민 가신다니..

SBS 슬램덩크가 최고의 캐스팅 :)

애니원에서 재탕하는건 뷁...

신지 성우가 짱구 성우 하시던분 같던데..
계속 들으면 짱구 생각만.. -_-;

아.. 생각해보니 일본판 짱구랑 한국판 짱구도 성우가 거의 비슷했죠.. 목소리 톤이라던지..

최덕희님이 캐나다로 어학연수 가셨다는둥 이민가셨다는둥.. 어느 쪽이 진짜인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일본 원판을 본 적 있는데 메구미씨보다 최덕희님이 더 리나 이미지에 맞았던 것같아요. 또, 슬레이어즈 2기에서 황금의 마왕이 등장할 적에 살짝 다른 성우분을 쓰신 것도 굉장히 탁월한 선택이였구요. (sbs가 좀 편집해버린 것도 잘했다고 봐요) 이 부분은 지금 봐도 정말 멋져요. sbs판을 본 뒤에 원본에서 그부분을 다시 보니 원본이 시시하게 느껴질 정도였어요.

최덕희님의 성우중 잘어울렸던게....세일러문의 세라

은하철도 999 : 메텔역을 맡은 송도영님의 일화 한가지. 한일 원로급 성우들이 모임을 가졌을 때 송도영님 출연작 소개를 하던 중 999의 메텔이 나오자 일본 성우들이 경의를 표했다고 하더군요.

빨강머리 앤 : 97년 괌 비행기사고로 남편인 고 장세준 성우님과 같이 유명을 달리하신 고 정경애님이 앤을 맡으셨죠. 일본판 오리지널을 보진 않았지만 일본것까지 접하신 매니아분들은 한결같이 우리나라 성우분들의 캐릭터매칭이 더 좋았다고 입을 모으십니다.

베르사이유의 장미 : 고 정경애님의 베스트에 꼽힐 만한 작품이죠. 강수진님 이전에 절대적인 청년역 남자성우였던 앙드레역 백순철님과의 호흡이 일품입니다.

슬레이어즈(SBS) : 뭐 더 설명할 필요가 없겠죠

더 파이팅(투니버스) : 이거는 오리지널의 느낌을 거의 그대로 재현했습니다. 마모루역의 이정구 선생님은 코야마 리키야의 그것과 너무나 흡사했고, 주인공인 일보역의 김장씨 또한 오리지널인 키야스 코헤이와는 또 다른 맛의 외유내강 연기를 펼쳤습니다. 카모가와 관장 역의 유강진 선생님(애니에는 거의 나오지 않으시는 분인데!!)이나 아나운서역의 정승욱, 마시바역의 시영준씨는 개인적으로 오리지널보다 더 낫다는 생각입니다.

카우보이 비밥(투니버스) : 페이역의 정미숙님의 포스가 조금 딸리는 느낌이었지만 구자형님의 새로운 스파이크라던가 김기현 선생님 특유의 중후함이 돋보이는 제트, 그리고 - 제가 알기로는 이게 거의 데뷰작이나 마찬가지였던 - 양정화님의 에드는 전혀 새로우면서도 괜찮은 카우보이 비밥을 만들어 냈습니다. (사족이지만 전 양정화님 광팬. 현재 여성 성우분들 중 연기폭이 가장 넓지 않나 생각합니다)

정글은 언제나 하레와 구우(투니버스) : 여민정의, 여민정을 위한, 여민정에 의한!! 그 누가 더 파이팅의 쿠미, 아즈망가 대왕의 치요를 연기한 사람과 구우를 연기한 사람이 동일인이라고 생각할 수 있단 말입니까!?

요즘에는 애니원의 헌터 X 헌터도 성우진 좋더군요.

헌터X헌터 성우도 괜찮죠 'ㅂ'
그리고 카우보이 비밥의 성우분들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었구요 'ㅂ'

저는 MBC판 "빨간망토 챠챠"의 성우진이 정말 최고..ㅠ_ㅠ乃

SBS판 슬램덩크 성우진도 최고였죠. 마법소녀 리나는 말할 필요도 없고.
저도 투니판 카우보이 비밥이 원판보다 더 낫더라구요.

아니 왜 아무도 국내 성우 진들이 가장 최고작으로 뽑는 '보노보노'에 대한 이야기가 없으신 겁니까!!?
보노보노는 오히려 원작을 뛰어넘는 퀄리티의 더빙이었죠 ㅡ_ㅡb
갠적으로는... 카우보이 비밥도 괜찬았죠...
물론 OST가 너무 좋아 더빙이 뭍혀 버릴 정도긴 하지만요 ^^;;
(국내 버젼 OST 중에 카우보이 비밥이 가장 잘되었다고 생각 -_-b)

나름대로는 트라이건도 괜찬았다고...
십자가 둘러매신 목사님의 포스도 적절했다고 생각
그분의 포스가 떨어지면 트라이건은 의미가 없...
그리고 최악이라고 생각하는건...
투니&에니원 모두의 '풀메탈페닉'
정말... 소스케는 원판 성우가 최고라고 생각 -_-b

보노보노 올인

포로리야~

짱구가 최강.

보노보노도 최고죠.. 푸핫~ 저희 어머님이 너무 좋아하세요~~

메텔성우는 WOW 나이트엘프 여성 목소리도 낸걸로 아는 -,-

송도영님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스칼렛 목소리도 하지 않으셨나요? 너무 잘 어울리셨죠~ 개인적으로 송도영님 목소리를 가장 좋아해요~

왜 개야차가 없는겁니까.... orz

'반요면 반요답게 땅을 기어라 이누야사!!!'

개인적으로 풀매탈패닉도 꽤 잘돼었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비디오 더빙중에서 가장 맘에드는 것은 "은하영웅전설"이었습니다;;

EBS에서 방영한 스폰지송도 호평받았다고 합니다.

덕희님이 캐나다로 이민가신 이유는 아들 웅이군의 교육문제때문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아마도 거의 정확할...지도 모릅니다[...]

보노보노가 최고 아닐까요? 우리나라 분이 최고로 잘 어울리던데;;

.................x-file올인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