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몇년째(..;?) 찾아 헤매던(..;?) 少女가 있었습니다.

연락도 안되고.. 얼굴도 못보고.. 그냥 가끔 생각나곤 했던 少女인데..

얼마전에 난감한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인간관계(?)를 두어번만 건너면 연락이 될 사이였군요;;

풀어 말하면..

제 친구의 친구의 친구..라고나 할까..

그런데.. 더 난감한 것은.. 위의 관계를 이루고 있는 사람이 한 두명이 아니라..

제 친구들중 대부분은 어떻게든 그 少女와 관련된 사람들과 엮어져 있더군요;;

(친구라거나 아는 동생 아는 형 등등..)

거기다 사는 동네도 같았다니..


세상 정말 좁습니다.



추적추적 비오는 날 少年의 마음을 뒤흔드는 少女의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