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新감자 입니다.

며칠전부터 프린세스 메이커4 홈페이지의 자유 게시판이 난리 났습니다.

문제의 요점은 이미 한정판을 예약 구매한 유저들과 앞으로 발매될지 모르는 일반판의 초회판 발매를 놓고 유저간에 대립하고 있었는데,

그것을 가지고 게시판에서 유저들이 하도 싸우는 것을 못 마땅하게 보고 있던
후지쯔의 프메4 관계자가 "차라리 한정판도 제작을 취소할까요?" 라는 감정적인 발언을 해버렸군요.

결국 유저들은 그것으로 또한번 大전쟁을 시작.

유저간의 감정적인 대립을 잘 마무리 하기 보다는 후지쯔의 관계자가 감정적으로 동참하여 사태를 악화..?!
완전 코메디라는 생각밖에 안 드는군요.

그리고 감정적인 발언을 했던 후지쯔의 관계자가 게임 비지니스를 12년정도 하셨던 분이라는데,
12년 동안 무엇을 하셨는지 의문이 듭니다.


ㅡPSㅡ
킹아, 따지려면 게시판에 가서 따지지 말고 직접 전화해라.
예전에 올라온 글을 보면..


전화번호는 (02) 3787-5578 게임 책임자 입니다.
오전에 부탁드립니다.


라는군.
(최근도 통화가 가능한지는 확인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