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슬슬 군생활이 풀려가는군요. 간만에 나온 세상은 비가와도 이렇게 멋져 보입니다.

군대간다고 징징거리던게 어제같은데 벌써 좀 있음 상병입니다. 시간은 빠르다만...아직도 수많은 날들이 남았네요. 암담하고 끔찍합니다.

다들 무언가에 푹 빠져서 열심히 해 봅시다. 그러면 언젠가는 반드시 펴질날이 오겠지요. 그때까지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