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다니는지라 집에 내려오는 건 거의 두달중 한번인데.

오늘 오랜만에 집에 내려왔습니다.

갔더니만 왠 강아지 2마리가 집에 들어와 제 빈자리를 채우고 있었습니다.

상당히 귀엽더군요. 그래서... 이름을 '프루나' '당나귀' 로 지었습니다.


아무튼, 지금은 한 동안 못봤던 애니를 몰아서 보기로 했습니다.

지금 LOVELESS을 보고 있는데...

초장부터 찌걱찌걱한 야오이군요.

아잉 좋아라~♡


그나저나 중간고사 공부하겠다고 책을 잔뜩 짊어지고 왔긴 했는데...

애니 때문에 공부는 이미 글렀군요.






물론 잠은 안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