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먹어도 될겁니다. (신입생 환영회 분위기로 치면;)
남학생의 경우는 어떤지 잘 모르겠어도(죄다 마시더군요;) 여학생들은 거의 안마시더군요.
술 못마시는 여학생에게 쥬스를 권하는 쎈쓰의 DP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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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제가 술을 안마시려고 하니깐 어떤 선배가;; '술을 권하면 거절하지 않는 쎈쓰가 필요해~♡'라고 하면서 계속 권하더군요;
그래서 잔만 받아 놓고 안비우고 있었는데... 선배가 또 술을 권해서 가득찬 잔을 보여주니.. '잔이 차있으면 비우고 나서 받는 쎈쓰도
필요해~♡'라고......... (이런;)
2005.02.13 20:10:17 (*.177.231.27)
Sylphed
여럿이 하는거라면...
예전 개콘에서 했던 사인사색도 좋죠^^;
2005.02.13 20:10:57 (*.8.43.93)
프린세스[.]양
주는대로 먹고 뻗어 뒷처리가 곤란한 후배보단, 적당히 삥땅치며 분위기 맞출줄 알고 끝까지 깨끗한 후배가 이쁩니다.
전 오티같은 장기자랑에선 나서는 타입이 아니라서 잘 모르겠군요. 제가 한건 남학생 화장시키기 였습니다. 화장품 챙겨가서 화장시켜서 무대위로 올려보냈드랬죠.
2005.02.13 20:15:54 (*.248.204.49)
데님 파월
오옷; 남학생 화장시키기~ 독특한 장기자랑이네요.
요즘 장기자랑이라고 하면 죄다 춤, 노래밖에 없죠. 어딜 가서 뭘 하든 장기자랑 해라고 하면 전부 춤, 노래...
그것도 춤은 브레이크, 힙합.. 노래는 고음 락... 더 이상은 없습니다; 모두 이 안에서 다하죠.. 가끔은 같은 노래를 누가 더 고음으로
부르냐를 두고 장기자랑을 하곤 합니다. (누가 더 잘부르는 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잘부른다'의 기준은 얼마만큼 고음으로
부르냐 이니까요; 필요 이상의 고음으로..)
흠..
2005.02.13 20:22:27 (*.255.87.129)
musashigun
그남학생불쌍해지는데요;; 으음;; 잠시묵념;; 흐음 한잔도 안먹겠다고 내빼고싶지만;; 뭐 일단 1년후니;;
2005.02.13 21:02:44 (*.86.6.20)
리오
장기자랑 안나가면 되지 않나요?
해봤자 몇몇학생들만 나갈텐데...만약 어쩔수 없이 나간다면
역시나 여장을 하는 것이 인기가 많더군요 -0-...
몇년전 신입생 ot때 지금의 제 친구들은 핑클을 햇더랬죠.(내 여자친구에게 엿나-_-)
2005.02.13 21:12:31 (*.100.65.127)
원숭이
음 아무래도 모르는 사람이지만 신입생들끼리 대충 어떻게 할지 계획을 짜보는게 좋겠군요.
2005.02.13 21:14:07 (*.153.119.212)
프린스[.]
.... .............그러고보니 우리학교 OT는 왜 장기자랑이 없었지.. ....?;;
음.. OT땐 별거 안하고 예비대 갈때 시킬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