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계는 SM같은 대형 음반사가 있지만,
현재 국내에서 PC용 패키지 게임을 만드는 회사중에 힘있게 밀어붙일만한 회사가 없고
만화가의 저작권은 일반인들이 만화책을 사서 보는 개념을 가지는 것이 좋을듯 하기는 한데 현재로서는 힘들죠.
마지막으로 지금의 도서 대여점은 경제난이었던 IMF 시절에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밀어줬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와서 도서 대여점쪽을 몰아내기도 힘들죠.
2005.01.13 00:05:28 (*.113.49.153)
하르모니아
끄덕.. 대여점을 몰아낸다기보다.. 서로 공존 할 수 있는[..]
그 작가의 만화를 대여점에 올리게 되면, 로얄티[?!] 같은걸 받는다던지..
음.. =ㅂ=) 역시 복잡한 문제..
그리고 솔직히 만화를 정말 좋아 한다면..
개념을 어디 버리지 않는 한은 요즘엔 다 사는 추세로 가는 걸로 알고 있어용~..
.. 역시 내 주위에서만 그런가!!! ( -_-);
2005.01.13 00:05:51 (*.211.21.60)
新감자
하르모니아: 그 '타협점'을 안 찾으려고 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만, 타협이란게 대부분 한쪽이 양보하지 않으면 이루어지지 않거든요.
뭐, 저야 만화책은 꾸준히 사보고 있으니..=ㅠ=;;
2005.01.13 00:09:15 (*.113.49.153)
하르모니아
타협 하게 되면 양보는 당연히 대여 업체가 해야 된다고 보는데..
[그렇게 될 거 같진 않지만..-_)]
그 동안 대여점들 때문에 만화가들이 피해 본게 상당한걸로 아는데..=ㅂ=;;
저는 만화책 사서 본게 기생수.. 정도?!
나머지는 사람들이 선물해준거 몇개..
2005.01.13 00:34:35 (*.110.143.44)
신용근
제가봐도 대여점이 양보해야할꺼같아요
2005.01.13 01:31:27 (*.147.204.112)
mm
음악 저작권 강화와 게임, 만화쪽과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만.
음악쪽에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라는 관리단체가 있기에 이런 일이 가능한 겁니다.
음악저작권협회에서 게임, 만화까지 신경써줄 이유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그쪽 관리하는 단체들에게 요구를 하시던지 해야지 이런 식의 글은 매우 난감하군요.
2005.01.13 02:06:42 (*.255.28.59)
박정우(J.W)
우리나라 만화가들 정말 열악한 환경에서 피흘리며 작품을 쥐어 짜내고 있습니다.
적어도 자신의 마음에 드는 작품이라면 사서봐주세요....라고 하고 싶은 말은 굴뚝만 같을뿐
2005.01.13 02:47:59 (*.222.214.147)
forrock
게임. 만화쪽이 가만 있는다고 해서 음악도 가만 있어야 한다는 건 좀 이해가..-_-;;;;
음악협회가 정말 "소문대로" 한다면 약간 논란이 있겠지만, 기본적인 저작권 보호 취지는 받아들여줘야죠. 그 방식은 좀 더 논의를 해야할 것 같고... 사실 그네들 입장에서는 또 "이게 극단의 방법 외에는 어쩔 도리가 없는 한국의 현실이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니까요.(이해합니다.) 게임쪽은 이미 패키지가 없어진거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별다른 움직임이 없는게 아닐까 합니다.
2005.01.13 05:57:41 (*.49.55.125)
죄송합니다
만화측 문제를 조금더 검색해 보시면 현재 법원에 이미 새로운 안건이 올라와 잇는 것을 찾아볼수 있습니다.
3개의 안건인데 잘 기억이 안나는 군요. 대여점을 죽이는 정책인데 그게 통과되면 정말 볼 만 할것입니다.
2005.01.13 09:42:25 (*.241.112.175)
감각상실
흠.. 어디에나.. 한방주의는 있는것 같아요..
왠지 패키지의 저작권이 강해지더라도 온라인의 돈맛을 본 제작사들이 다시 패키지쪽으로 넘어올지도 의문이군요;;
사실상 온라인의 강점이라면 피드백을 해주기가 패키지에 비해서 그나마 쉽다는점이겠죠..
뭐.. 패키지를 살릴 방법은.. 개인적으로 인터넷 종량제 정도라고 생각중입니다 =ㅅ=;;;
하지만.. 인터넷 종량제를 시행하게되면 많은 인터넷 관련 업체들이 죽겠죠;;
차라리 콘솔쪽으로 넘어가는것도 나쁘진 않을듯 하네요;;
콘솔이 예전만큼 보급수가 적은것도 아니고..
참 재미있는일이 많아지네요 2005년에는..(피식)
2005.01.13 10:55:01 (*.113.49.226)
하르모니아
제 말은 왜 음악협회가 저렇게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냐.. 라는 것과
지금 인터넷 속에선 그 보다 훨신 중요한 문화적 가치들이 저작권을 침해 받고 있는데..
그런 것들은 왜 신경을 쓰지 않는가.. 에 대해 쓴건데..
아무래도 글의 의도가 좀 빗나간거 같습니다..;
잡설은 잡설이니 그러려니 해주세요[..]
2005.01.13 10:57:03 (*.113.49.226)
하르모니아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 이지만..
다른 나라의 노래 말고 우리나라 가요로 치자면..
.. 솔직히 게임 하나가 벌어들이는 외화가 더 많습니다..
[문화적 가치도 훨신 높죠. 게임으로 인한 여러 캐릭터 사업, 등.]
저작권을 강화 시키는 순서가 영 맘에 안듭니다..
2005.01.13 11:16:15 (*.113.49.226)
하르모니아
그리고 mm 님..
아무리 음악 관련 단체가 있다고 해도, 국회의 허락 없이는 법을 강화 시킬 수 없습니다.
그리고 여지껏 게임, 만화 단체들이 그런 건의를 안했다고도 볼 수 없습니다..
상황이 이러한데 그런 방법을 안 했을리가 없죠. ( -_-)
그러니 아예 무관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결국 그 법을 강화 시키는냐, 마느냐는 국회의 결정이니깐요.
현재 국내에서 PC용 패키지 게임을 만드는 회사중에 힘있게 밀어붙일만한 회사가 없고
만화가의 저작권은 일반인들이 만화책을 사서 보는 개념을 가지는 것이 좋을듯 하기는 한데 현재로서는 힘들죠.
마지막으로 지금의 도서 대여점은 경제난이었던 IMF 시절에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밀어줬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와서 도서 대여점쪽을 몰아내기도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