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활동하는 모사이트에서 요즘 말이 안나올정도로
어이없고 개념없는 글이 많이 올라와 좌절스러버요...orz
아는분이 타 업체의 알바생일거야!' 라고 말씀하시던데 들어보니까 그런것도 같고..
요즘 무지하게 되는일이 없어서 다 잊어버리구 소풍가고 싶은 맘이에요<그럴수도 없음ㅠ_ㅠ
정말로 업체간에 그런 찌질이 같은 일이 있는건지 매우 궁굼하네요
아는분이 당연하다던데 무척 안타까운게 아닌가 싶습니다.
모게임의 게시판 관리메뉴에서 특정글의 ip를 쫒아가보면 국내 굴지의 모 온라인게임업체들이 수두룩;;
2005.01.07 18:10:37 (*.141.209.207)
능구렁10단
다나와 같은 사이트 가면 그런 사람이 상당하다고 사용자들은 생각 하고 있지요..
속칭 김과장 이라는 별명을 가진 사람들 ...
2005.01.07 18:15:10 (*.70.102.42)
TrueLight
그런데 그냥 자기 의견을 말했을 뿐인데도 알바알바거림 기분 나쁠 때도 있더라구요..;
2005.01.07 18:31:22 (*.248.204.49)
데님파월
영화를 예로 들자면..
보통사람- A영화보다 B영화가 더 재밋는것 같아요. 내용도 좋고 연기도 좋네요~
찌질이- A영화 쓰레기. 감독이 생각이 있는 놈인지.. 절대비추! B영화가 훨씬 재밋습니다.
(실제로.. 어떤 영화 홈페이지에서.. 어떤 놈이 감독을 완전히 바보로 만들더군요;)
알바-앞부분생략(찌질이와 비슷;) B영화가 훨씬 재밋습니다. B영화는 X월 X일날 개봉하고 XX영화관에서 볼수 있습니다.
~~이벤트도 합니다. (등등... 일반인이라고 하기엔 영화에 대한 너무 상세하고 사무적인 내용을 쓰고는.. 꼭 봐라는 식으로..
심할땐 꼭 봐야 하는 영화라고 강조..)
2005.01.07 18:35:14 (*.70.102.42)
TrueLight
데님파월님 예가 너무 좋네요~. 그런데 어떤 찌질이들은 보통사람같이 말해도 알바알바거려서 미칩니다 -_-
2005.01.07 18:40:07 (*.102.56.113)
signul
영화같은 경우에는 실제로 알바생을 끌어보아서 주민번호, 아이디, 메일주소를 한 10개쯤주고 노골적인 욕글, 좀 어설픈 글, 진지하게 광고하는 글 세종류로 나눠서 게시물을 올리게 시킨다는 인터뷰가 나온적이 있습니다. 자사 영화 홈페이지에도 재밌다고 글올리고, 라이벌 영화 게시판에는 존내 재미없다고 올려놓고...
2005.01.07 18:43:27 (*.70.102.42)
TrueLight
이것도 인터넷 익명성의 문제일까요
2005.01.07 18:46:12 (*.248.204.49)
데님파월
아참.. 지능적 안티를 빼먹었군요;
지능적 안티- A영화 정말 재밋어요. A감독님이 최고~ B감독(누구나 인정할만한 권위있는 감독님)은 A감독님 발톱에 때만도 못해요
A영화와 A감독이 좋던 사람도 싫어진다;;
2005.01.07 19:19:36 (*.222.238.118)
세운깡
장관님 의견에 보충하면
동방신기 가 정말 최고에요. 더 리얼그룹(세계에서 인정받는 아카펠라 그룹)은 동방신기의 코딱지만도 못해요
2005.01.07 19:40:09 (*.251.122.216)
Unfinished
더더 오바해서, 거북함을 유도하는.. ㅎㅎ
2005.01.07 21:44:30 (*.125.73.194)
김형찬
=_=)b 비유가 최고
2005.01.07 21:45:01 (*.50.182.127)
reda
하울의 움직이는 성 ... 보고나서 보통이라고 생각 했는데 ... 모두 추천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추천하자면 인크레더블 입니다! 이정도면 알바는 아니죠. 하울의 움직이는 성 ... 정말 재미 없습니다. 인크레더블 보다 못해요! 이러면 알바? ㅋㅋ
2005.01.07 22:35:08 (*.248.204.49)
데님파월
위에서 끝나면 그리 알바의 느낌은 안풍기고..
인크레더블의 개봉일과 상영하는 영화관 모두... 각종 이벤트, 거기다 그 영화 사이트까지 붙여주면..
2005.01.07 23:19:43 (*.125.73.194)
김형찬
교모하게 인크레더블 이 X월XX일날 개봉하길래 마침 보러갔는데, 입구에서 이밴트 응모를 하길래 하나 넣어두고, 봤는데.
내용이 하울의 움직이는성 보다 낳더군요.
아무래도 미야자키감독이 요새 좀 늙은거같아요.
-
이정도=_=?!
2005.01.08 02:08:42 (*.76.146.26)
곤(GON)
하울과 인크레더블을 비교하니.. 한말씀... 결과적으론 전 찌질이군요...
아까 술먹으면서 내린 결론.. !!!
만화(에니메이션)을 볼때 관점에 따라 결론이 틀리더군요.
1. 에니메이션은 생각없이 웃기거나 액션이 연속해서 나와야한다.
2. 에니메이션은 영화의 한가지 형태이다. 심각한 내용이 나와도 상관없다.
1번의 관점은 인크레더블, 2번 관점은 하울을 택했습니다. 술먹으면서 한 이야기이긴 하지만.. 흠~~~
전 미국식 유머 + 미국우월주의 + 어설픈가족애 보다는 진지한 자기성찰의 하울에 손들어 줍니다. 흠.. 솔직히 이제 픽사의 인형 그래픽은 질려요.
하울의 "카툰 랜더링은 이런것이다!!" 가 훨 좋았어요.. ㅎㅎㅎ
나는야... 알바 찌질이~~~
2005.01.08 02:31:50 (*.74.39.166)
라스베리
진짜 알바는... 자신이 소속된 곳에 대해 욕할 건 욕하고 그러면서 은근히 상대방을 깍아 내린답니다 -_-;
하울의 움직이는 성과 인크레더블을 보았는데 하울은 뭐뭐가 장점인데 이거이거가 조금 안좋아 보였다
그래도 어쩌고 저쩌고 인크레더블은 뭐뭐는 좋았는데 저거저거는 별로였다..
여기서 이거이거와 저거저거의 차이!!
저거저거는 그냥 개인적 견해차로 생각될 정도의 단점, 이거이거는 영화를 보지 못한 사람이 생각하기에
이영화는 안되겠다 라고 생각할 정도의 단점을 내세우는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