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아직, 요금 정책 정하지 못했나 보네요.
왜 그럴지 몰라 좀 생각해보니...
조금이라도, 돈을 더 받을려고 아직 가격을 정하지 않는다는 말이 여러곳에서 들리네요.
가령, 이번 오픈 베타의 유저들이 얼마나 많이 접속하냐 에 따라...
그 가격을 정할 예정이라는...
사실, 패키지가 사라지고, 클라이언트 방식이면, 기존의 패키지 방식에서 유통이라든지, 여러 부분을 최소화 시킬수 있기때문에, 가격이 더 싸지는게 당연한게 아닌가요.
뭐...따로 클라이언트 다운 방식이 더 돈이 든다면... 할말은 없겠지만요.
현재까지 비벤디가, wow 처음 회사 선정 방식이라며, 여러 회사에게서, 서버 관련 기술을 합법적으로 훔쳤다는 기사(기억이 잘 안나지만 이런 내용인듯...) 보고, 그때부터 불신하긴 하긴 했습니다만...
지금 wow 내용 보면... 왜 NC 소프트에 비해, 우리가 부족한게 무엇이 있는데, 돈을 덜 받아야 하냐 라는 투이더군요.
어디까지나 기사보고 그냥 들었던 제 생각입니다. 제 생각에 공감하실 필요는 없습니다만... 저는 약간 씁쓸하네요.
유럽과 미국은 요금 방식이 금새 정해지고... 우리나라는 차후에 결정한다는 점... 그리고 오픈베타가 한달이라는 소식이 들려도... 아무 말 없다는 점(이게 잘못됐다는게 아니라, NC 소프트가 리니지2 2달인가 잠깐 해서 모르지만, 2달정도인가 하고 나니, 완성되지 않은 게임을 벌써 상용화 했다. 이건 상업적이다. 라고 욕이 난무 했던 글이 보이던 때랑 다르네요... 좀 씁쓸합니다.)
일단 페키지로 하면 초기 자본이 더 적게드는건 사실입니다.
무료오픈베타->유료서비스는..
막대한 인원수를 감당하기 위한 서버증설 비용과 인력이 필요하니까요.
페키지의 경우는 예측가능 하여 예산을 줄일수 있지만.. 접하기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고.
다운로드클라이언트는 오픈의 막대한 유입에 따라 서버증설등 초기 자본이 왕창들지만 후에 빠져나가게 되면 감수해야할 리스크를 떠안아야 하죠. 대신 중독시키고 유지시키는 장점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