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모님은 모두 저보다 키가 작습니다. 음 대충 10~15cm 차이나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전 중3까지는 키가 164cm였으며, 그 이후에 부쩍컸습니다.
2004.08.23 00:33:19 (*.114.167.115)
감각상실
184~6정도입니다..
부모님의 키는 평균 175~7정도 되시구요.
그리고 군대 다녀와서 키크는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낙심하지 마시길;;
2004.08.23 00:34:34 (*.114.167.115)
감각상실
아.. 그리고 여유가 있으시다면 수영을 해보세요..
진짜 강추입니다~>_<b
2004.08.23 01:10:26 (*.48.121.93)
시클라멘
제친구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고1때 160정도, 고2때 170정도, 고3때 175정도, 군대간 지금 183정도입니다. 키라는게 늦게 자랄 수도 있는 듯해요.
2004.08.23 01:14:33 (*.221.108.199)
바보녀석
저랑 비슷하시네요. 지금 20살에 166입니다. 부모님 두 분 모두 160정도십니다. ...^^. 휴...
2004.08.23 01:17:27 (*.212.209.219)
LaLamia
25살때까지 조금씩 자랍니다. 저는 고3때 158이였는데 그뒤에 몇센치가 더 컸죠. 남자분들은 군대 가서도 많이 크신다는데 기대해도 좋으실겁니다. 제가 아는 어떤 분의 아버님은 20살때 160이였는데 30 되실 때까지 180까지 자라셨다는군요. -_-
2004.08.23 01:18:45 (*.212.209.219)
LaLamia
운동 별로 안하신게 타격일지도.. 스트레칭 많이 하시면 키가 좀 늘려집니다. ^^;
2004.08.23 01:21:10 (*.212.209.219)
LaLamia
특히 아침에 하는 스트레칭이 키를 늘려주는데 좋죠. 최소 2~3센티.. 혹은 더 길어진다고 하더군요.
2004.08.23 01:24:03 (*.212.209.219)
LaLamia
운동을 따로 하실 시간이 없으시다면 아침에 일어나는 잠자리에 누워서 머리에서 발끝까지 쭉쭉 늘려보세요.
2004.08.23 01:24:42 (*.109.162.10)
성재
저는 176이고 어머니는 160 조금 넘으시고 아버지는 165 정도이십니다.
남자는 25살때까지 큰대요 ^^;
2004.08.23 01:27:22 (*.155.128.137)
차칸앙마
희망이 되는 말들이 많이 적혀 있군요 +_+;
2004.08.23 01:30:48 (*.109.162.10)
성재
아 그리고 저같은경우엔 씨름대회 나가서 1등한적도 있답니다. 아버지도 약하시고 어머니도 약하지만요. 어머니 집안 사람들 몸이 튼튼하셨다고 하십니다. 할아버지 몸도 장난아니었다고 하더군요. 집안사람들 중에 큰 사람이 있다면 그것에 조금 기대해보는것도 좋을것같네요
2004.08.23 02:07:37 (*.238.86.54)
유바다
음. 전 고1에 키 170... 앞으로 얼마나 클까요..
운동은 학교체육빼고 전혀 안했고. 늦게 자고. 아무때나 먹는 생활을 17년간 해왔습니다. 쿄쿄.
근데 몸무게가 비정상적으로 가벼움. 한..55 좀 안될려나. 5키로 빠졌는데..
2004.08.23 02:12:10 (*.108.23.224)
aRu
유바다님 저랑 비슷한 체질이시군요.
2004.08.23 03:33:53 (*.181.13.7)
주니
지금 21에 175정도 입니다.
부모님보다 잘은 모르겠으나 크긴 하네요;;
저희 아버지는 결혼하시고도 몇년간 키가 크셨다네요 -ㅅ-
파이팅입니다!!
2004.08.23 04:30:29 (*.249.43.176)
신궁
저희 아버진 173 , 어머니는 158 이시구요 여동생은 중 3 164입니다
전 고 3 이구요.177 입니다 중3때엔 168 이었습니다.
부모님 세대에선 저희보다 키가 작으시더라구요 대체로
꼭 유전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후천적 요인도 꽤나 키에 크게 작용한다고 하지요
하지만..역시 친구녀석들 부모님들께서 키가 크시면 ...그 아들.딸 들도 키가 크더군요
친구들중에 160~164 정도 되는 녀석들이 대충 4~5명 있는것 같네요
대체로 형제가 둘다 크거나 둘다 작거나 인거 같지만 가끔 동생이 10cm이상 큰 경우도 있습니다
제 친구도 부모님이 모두 160이 안되시지만 친구녀석은 175 정도 되니까요
2004.08.23 08:41:00 (*.159.121.4)
BookerT
흠 저도 빨리 자란 편은 아니라...ㅡ.ㅡ) 부모님 모두 큰편도 아니시고....돌연변이라 불렸죠....
제가 키를 큰건 고2~3정도 그전까지는 키로는 앞에서 4~5번째 였지만...
전 농구 하면서 많이 큰듯 합니다요~~
2004.08.23 09:16:21 (*.153.119.97)
New.군39세
에.. 제가 기억하는게 국민학교 6학년때는 키가 166.. 고1때가 키가 176 고3때 키가 183이군요 (기억하는것만 적어봤..;)
저같은 경우는 어릴적부터 지금까지 하루에 우유를 1리터씩 마시고 국민학생때는 하루에 수영을 4시간씩했습니다. 그리고 국민학교를 졸업할때쯤 반년정도 하루 태권도를 4시간씩 했습니다. 중학생이 된 후엔 하루 2시간씩 헬스를 했고 일주일 두번정도는 한시간씩 수영을 했습니다. (도장을 계속 다니고 싶었지만 불운한 사건때문에 더 다니지 못했군요.) 중학3학년생이 된 후부터는 거의 운동과 인연이 없었습니다.
아.. 그리고 고3 수능이 끝나고나서는 골프를 쳤습니다.
(고1 말부터 고2겨울까지 꽤 많이 걸어다녔던 기억이 나는군요. 하루 최소 3시간 이상은 쉬지않고 걸어다녔습니다. 밥,화장실가는시간 제외) 수면시간도 키에 영향을 준다는것 같던데.. ..전 잠을 주로 학교에서 자버려서.. _nolll
제 생각엔 우유를 많이먹고 수영이나 스트레칭같은 운동을 많이 해보는것도 도움이 될듯 합니다. ...제가 키클요인을 생각해봐도 우유랑 어릴적 수영밖에 없다생각하니..; (하루에 1리터씩 꼬박꼬박 마셨어요 ;ㅁ;/ ....그러고보니5살때 우유5백미리짜리를 원샷하고 잘먹었습니다. 하면서 인사하는순간 다 토해버렸다는 추억이...)
...헉 그러고보니 저도 어릴땐 운동 꽤 많이했군요 _nolll ...다시 운동을 해볼까..
2004.08.23 09:54:56 (*.74.89.135)
J.W
전 175정도...평균키 일라나..
2004.08.23 10:12:13 (*.75.156.159)
능구렁10단
뼈 교정만 해도 1-2센치는 더 커진다는군요..
2004.08.23 11:27:59 (*.109.197.61)
크라이언
음...사람이 태어나 키는 유전적 성향을 받거나 환경에 따라 또 변하기도 한다고 들었습니다.(인간발달시간에)
부모의 키가 작든 크든 자식은 그것 이상으로 클 확률이 (유전적으로)많다는군요. 물론 예외는 포함해서....
그리고 키가 안큰다 안큰다 하는데 그건 성장할 시기때 영양공급이나 어떤 신체적 운동을 해주지 않아서 그런것같습니다.
키가 큰 부모의 자식인 경우는 영양보충만 충분히 해준다면 쑥쑥클테고, 혹은 안클수도 있고...
저같은 경우는 초4부터 검도를 하면서 2년을 배운뒤 3년을 농팽이치고(중학) 다시중3말부터 3년을 운동했습니다. 총 5년이죠
지금은 헬스를 다니며 근육에 빠져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초등 시절엔 곰국,장어,그외 칼슘이 들어간 영양소 종류를 즐겨 먹었었죠. 그리고 방학땐 죽어라 자고 엄청난 휴식을 취했죠
지금보면 제가 182고 아버지가 저보다 약간 작으십니다. 아무래도 전 제가 배운 바론 유전쪽을 많이 받은듯싶더군요.
이상 제가 아는바로 말씀드리고 제 예기도 했습니다만 도움이 되셧으면 합니다. (될리가...퍽)
2004.08.23 13:45:34 (*.178.163.107)
아프네이델
전 국민학교때 전학년에 지급했던 우유를 남김없이 지속적으로 마셨던게 키가 큰 원인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다른 친구 녀석들은 우유 마시기 싫다면서 버리거나 친구에게 돈주고 넘기곤 했거든요
국민학교때까지만 해도 키가 170이 넘었습니다. 중학교때 와서 조금 크더니 금세 180. 그 이후로는 이제 키가 크질 않더군요. 아마도 '아침에 마시는' 우유. 그리고 활발한 활동이 주요원인 같습니다.
부모님은 저희 아버지가 175정도 될뿐 다들 그다지 키가 크지 않습니다.
2004.08.23 21:56:48 (*.167.28.146)
오로지원킬
모두들 조언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만 키가 크신분들 중에 저와 비슷한 생활을 하신분이 많이 계신 듯 보입니다.
저도 초등학교 다닐때부터 우유는 죽어라고 마시고있고 현제는 하루라도 우유를 500미리 이상 마시지 않으면 금단현상까지 나타날 지경입니다.(미치겠음 ㅜㅜ)
그리고 어렸을때 저도 약간의 수영을 했었습니다. 물론 몇달하고 끊어버렸지만... 허나 제 문제점은 확실히 느낀거 같습니다.
확실히 운동부족이 원인인듯 보이는군요. 어렸을적부터 시골마을에서 자라서인지 제대로된 운동을 해본 기억이 없네요.
당장 수영같은 운동을 하긴 어려우나 커서 후회하지 않으려면 지금부터라도 스트레칭과 줄넘기를 해봐야겠네요. 모두들 감사해요. (--)꾸 (__)벅 (^^v)
참고로 전 중3까지는 키가 164cm였으며, 그 이후에 부쩍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