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후면... 결혼해서 사랑의 결실을 맺을.. 그녀가... 연쇄 살인자에게 잔인하게 난도질 됐는데...

그러한 그 살인자의 인권을 위해, 사형제 폐지를 외친다.

사형제 물론, 악용 되기는 하지만... 과연 인권을 무시하고, 살인을 저지른 사람같지 않은 사람의 인권을 위해 그렇게 들고 일어나야만 하는건가...

모르겠다. 유영철... 그저 그런 살인마로 생각했으나... 정말... 뼈까지 갈아 버리고 싶다.

곧 결혼해서 행복해져야 할 예비 신부를 그런식으로 살해하고도 자신의 죄를 알지 못하니...




나 또한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그 사람을 바라보는 나인데... 생각하기도 싫지만, 나의 그녀가 그런일을 겪는다고 생각해보세요.... 진짜 ... 할말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