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바이,이스1,2이터널, 브렌디쉬 스리즈를 제외한 비슷한 게임방식의 RPG,시뮬 게임 추천받아요,
*1인칭 시점의 게임도 제외.

나이먹구 손 움직이는게 귀찮으니(=게임불감증)
여느 알피지마다 달고 나오는 그 '파티'라는 개념과 적과 조우시 대전화면으로 바뀌는 그런것에 따분해지더군요. 스토리를 위해 파티인원이 주렁주렁 포도덩쿨처럼 늘어나는것에 정말 지쳤습니다.
(늘기만 하면 다행이지, 들어갔다 나갔다 하니, 평랩도 들쑥날쑥...)

악튜러스나 씰,영웅전설 시리즈에서도 느꼈던건데, 후반에 갈수록 스토리 진행을 위해 '노가다'라고 느껴질 정도로 몹잡는 시간이 길어지니 위에 3가지 중 영전1 빼곤 클리어 해 본 것이 없습니다.
영웅전설1도 그나마 그 오토사냥 때문에 적조우시에도 화면이 안바뀌고 결과만 처리되서 깬 겁니다.

누군가 나르실리온이 재미있다고 해서 (다행인지 불행인지) 번들용 나르실리온을 사러갈까 하는데, 이것도 지쳐서 반도 못깨고 던져버릴까 겁나네요.


p.s 혹시 씰 패치 1.13f 을 보내주실 분 없으시나요?
패치가 있으면서도 다음작 '나르실리온' 초회 한정판 예약자에게만 준게 이해하기 힘드네요.


p.s2 쯔바이 일반판 클리어하고 다시 닫아서 상태 AAA급 입니다.
사실 분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