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입생 모임이있었습니다..
전에 오티갔을때도 술을 많이 먹었고..이번에도 많이먹었는데..
점점 술에 대한 저항력이 커지는 듯한..
못먹던 소주도 잘먹고..-_-
어제 화장실갔다가 핸드폰이 물에 빠졌습니다..변기 아니구요..;;
막혀있는 세면대에 막혀있는줄 모르고 손을 넣었는데 막혀있었...손엔 핸드폰이...
취하긴 취했었나 봅니다..
저번에 데이트 신청하고싶다는 누님의 전화번호를 얻었는데..
폰이 이지경이 되다니 제길.. "아서라" 라는 하늘의 계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