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PC 시장이 규모가 컷습니다만 이제 콘솔 시장이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Ex)헤일로2 의 매출은 620 만장에 육박한데 비해 하프라이프2 는 170 만장 정도에 그치고 있죠...판매 장수만 계산해 보셔도 규모를 아실수 있을껍니다.
2005.01.31 10:03:14 (*.118.255.200)
진가대령
어느분은 MMORPG 가 규모가 크니깐 괜찮다..라고 하지만. 그건 우리나라 얘기일 뿐입니다. 외국에서는 MMORPG 는 아시아 권을 제외한 외국에는 그다지 호응을 못받는 걸로 압니다. (그쪽의 서구식 RPG 인 에버나 다옥,울온,은 제외) 우리나라 시장도 세계게임시장에 2% 인 걸로 압니다.
2005.01.31 10:08:16 (*.168.201.63)
오로지원킬
하프2는 왜 콘솔버전으로 만들지 않았어요?
2005.01.31 10:12:13 (*.118.255.200)
진가대령
오로지원킬 // 하프2 나 둠3 모두 윈도우 XP 나 2000을 기반으로 만든 (하프2야 98에서도 되지만) 게임입니다. 하지만 콘솔게임은 리눅스에 가까운 (혹은 리눅스 체계)로 만들어 졌죠. 그래서 일단 호환성의 문제와 그리고 콘솔의 자체 성능의 문제로 만들기를 미루고 있는 겁니다 (둠3 콘솔 개발 또한 그렇죠,엑스박스로도 살인적인 둠3를 감당하긴 어렵죠..사실 X-box 의 성능이 뭐 요즘 컴퓨터 보다 좋거나 비슷한 스팩도 아니고 상당히 낮은 스팩이고..).
그래서 콘솔 게임개발자는 어려워요. 요즘 콘솔게임은 '지우개에 책을 쓴다' 라고 생각하실정도로 콘솔의 한계때문에 어렵죠. 반면. PC 게임은 하드웨어의 자유가 있으니깐 '큼지막한 도화지에 책 몇자 쓰기' 정도로 보면 되죠. 물론 둘다 어렵습니다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콘솔개발자가 더 어렵다는거죠.
2005.01.31 14:01:50 (*.153.72.111)
reda
저도 동의합니다. 콘솔이 PC보다 더 크고 온라인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죠. 훨씬 큽니다. 단일 게임이 누적 천만장을 넘기는 경우를 가끔 볼 수 있는 쪽이 콘솔시장이니 ...
2005.01.31 15:43:20 (*.118.255.200)
진가대령
reda// 꼭 그렇다고 볼수도 없어요; 천만장 넘긴건 지금까지 PC 쪽이 많아요..;타이틀이 적어서 그렇지 -_-;
2005.01.31 20:58:19 (*.255.87.129)
musashigun
대표적으로 심즈;; 으음 GTA도 밀리언셀러;;
2005.01.31 21:29:11 (*.218.236.252)
echolla
ps2 때문에 말들도 많지만 기본적으로는 콘솔 게임 개발이 훨씬 더 쉽지 않을까요? 콘솔은 ' 정해진 하드웨어 ' 를 바탕으로 그에 따라 적절히 만들면 되는거지만, pc 게임은 온갖 종류의 하드웨어에서 에러없이 돌아가도록 만들기위해 생쑈를 해야하니까요. 아울러 사양 문제도 역시 현세대의 콘솔게임기가 현세대의 pc보다 더 사양이 낫다고는 말할 수 없겠지만, 게임에 완전히 특화된 하드웨어에서 게임의 퍼포먼스와, 다목적으로 설계된 기계에서 게임의 퍼포먼스는 차이를 보이는게 당연한데요.
2005.02.01 09:31:20 (*.226.50.146)
KINgDND
저도 콘솔 게임 개발쪽이 훨씬 더 쉬운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확실한 것 하나는 PC게임쪽보다 콘솔게임쪽이 버그가 적다는 것입니다..
이유없이 그런것은 아니겠죠.. 게임에 특화되어있는 기기와 게임도 할 수 있게끔 만들어진 기기와는 절대적으로 다릅니다..
쉽게 PC게임에서는 여러종류의 그래픽카드(서로 다른 하드웨어)에 맞춰서 표시되는 화면을 구현하고 돌려야하지만..
콘솔에서는 음.. 엑박으로 예를 들면.. 그냥 엑박에 달려있는 칩 하나에만 충실하면 되거든요..
이런걸로 예를들면 무궁무진하게 나옵니다.. OS, 사운드카드, 마우스.. 등등등.. 다이렉트X의 존재이유에 대해서 알면 금방 답이 나옵니다..
그리고 게임시장의 규모 측면에서도.. 과거나 지금이나 이제까지 PC게임이 콘솔을 능가한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