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의 고증성뭐 그런것은 상관없이 반동이 없다면 모두 헤드에 에임을 놓고 쏘기만 하겠네요..
점사라던지 순간순간의 반동이 있기에 더 박진감 넘친다고 생각합니다..
뽀록은 즐이지만요 하하;;
2004.08.15 17:29:59 (*.51.22.123)
Pury
만약 권총과 스나이퍼의 그것과 발칸포등의 반동이 같다면 편의성을 떠나서; 밸런스가 좀 걱정이 되네요;
무엇보다 손맛도 있기도 하구요 ㅇㅅㅇ
2004.08.15 20:06:57 (*.248.238.246)
ANTIEGOIST
반동이라, '조준을 방해하는 의미에서의 반동' 은 사실, 현재 거의 모든 FPS게임에서의 정석처럼, 쏠수록 총구가 위로 향하는 현상이 생기잖습니까.
물론 그쪽이 현실의 무기라면 반드시 생기는 현상이라 현실적이어서 좋습니다만...만일 미래세계의 우주전이라든지, 그~런 경우엔 꼭 현재의 무기처럼 '총구가 위로 향하는 현상' 이 있을 필요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조준을 방해하는 의미에서의 반동' 은 없애고(즉 총구가 위로 들리는 현상), '이펙트적인 의미에서의 반동'. 즉 시각효과 측면의 반동을 강화한 뒤,
그 '반동' 이라는 시스템을 없앤 만큼, 좀더 효과적이고 특별하며, 전략성을 강화할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한다면 다른 FPS 와의 차별화도 있고, 여러모로 좋지 않을까요?
대충 생각해 보자면 다양한 무빙 시스템을 집어 넣는다는가, 격투쪽을 강화한다든가, 광학미채 시스템을 넣는다는가, 단순한 장애물이 아닌 다채롭게 이용 가능한 지형지물 오브젝트를 넣는다든가... 등.
... 여담입니다만, 착각인지는 몰라도 최근 둠3에서는 '총구가 위로 향하는 반동' 거의 없더군요.
단지 이펙트적인 느낌의 반동만 강할 뿐이라 느꼈습니다만.
2004.08.15 21:06:04 (*.125.73.194)
김형찬
여담입니다만,
반동을 싫어해서 스나이핑을 주로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AK나 MP가 싫어질 이유는 없는거죠.
2004.08.15 21:34:52 (*.218.224.139)
180업군
커서가 흔들리기만 하는 반동보다는. . . .
커서 흔들리는 반동은 없고, 실제 콘트롤러가 흔들리는 반동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플스 듀얼쇼크처럼 ^^;
2004.08.15 21:58:43 (*.51.22.123)
Pury
밀리터리를 예를 들어 말하사면
반동은 총의 구조상 어쩔수 없이 생기며 보통 밀러티러니느 과거를 배경으로 두니 반동이 심한편입니다. 그리고 이 반동은
나만 그렇게 아니라 적도 있으니 별로 문제될 점은 없죠. 게임의 편의상이란 말이 유저를 2번 죽이는 말입니다.
너무 편의 편의 하다보면 어느순간 만나면 헤드에 조준점이 자동락온 시스탬도 나올거고 자동 연사 시스탬도 나올거 같은데요 -_-
다른 예로 퀘이크3 같은 경우 반동이 거의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류의 게임이기 때문에 반동을 안넣어도 상관 없었던거죠
그래서 이 게임은 연사속도와 데미지로 밸런스를 맞췄습니다.
2004.08.15 22:27:18 (*.218.224.139)
180업군
퀘이크는 다른 FPS에 비해 굉장히 속도감이 있어서, 또 반동이 필요 없는 거 같아요. 기본 무기를 써도 -0- 점프도 자주하고 워낙 타깃이 다른 FPS에 비해서는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에 . . . 반동이 없어도 상관 없었던 것 같습ㄴ디ㅏ.
Pury// 헤드 자동락온 시스템, 자동연사 시스템 그거 좋은데요?(진심)
보통 그런것은 핵으로 하잖습니까. 월핵, 에임봇. 발소리패치...
핵으로 해오던것을 전부 정식으로 구현해 버리는 겁니다!
물론 SF 풍 FPS로...
월핵: 벽이 있어도 사람들이 실루엣으로 보인다
해결책:
1.단,벽에 가려져 있으면 적아군 구별 불가.
2. 특수능력이라는 느낌으로 사용시간의 제한, 물론 적아군 구별불가.
에임봇: 자동 헤드 조준 및 자동 연사
해결책:
1.초심자용 오토모드 시스템으로, 물론 밸런스상 노멀모드보다 딜레이 및 패널티를 준다.
2. 그런 기능이 있어도 맞추가 힘들도록 다양한 무빙 및 시스템을 구현.
발소리패치: 발소리가 증폭되어 사운드플레이 용이.
해결책:
1. 특수능력이라는 느낌으로 사용시간 제한
2. 광학미채 시스템 구현시 그 패널티로 발소리 증폭.
... 가능할까요? 아니, 벌써 쓰고있는 게임이 있을래나...(실은 라이트 유저라;)
2004.08.16 02:00:21 (*.255.248.197)
issuelit
퀘이크는 방식에 있어서 다르죠. 둠이라던지.
미래를 배경으로하니 뭐 반동이 없을수도 있지만,
몇몇 국산 fps게임에서 m16이 반동없이 나가는것을 보곤
좀 어이없었죠-_-;
2004.08.16 13:25:39 (*.75.156.159)
능구렁10단
FPS에 반동이라는 요소가 없다면(미래적 설정이아닌...)
성능 차이 없는 자동차들을 가지고 레이싱을 하거나..
직선 고스만 달리는 레이싱과 같지 않을까합니다..
성능차이 없는 차로 직성코스를 달리는 경주 있수도 있고...
반동이라는 변수는 플레이어의 개인적인 취향과 능력이 드러나게 해주는 FPS의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 됩니다...
미래적인 설정이라면 다른 변수를 쓸수도 있겠지만서도
현대물이나 그이전 반동이 있는 무기로하는 FPS에선 게임의 꽃이지 않을까 합니다.
워3에서 노업 풋맨 동수로 어택땅 하고 싸우는건 제미가 없죠...
2004.08.16 15:08:31 (*.249.43.176)
신궁
적절한 반동의 정도라면 꽤나 좋은거 같은데요?
총을 잘못쏜다거나 해서 게임내에서 어깨가 빠지거나 하진 않으니까요
2004.08.17 23:13:14 (*.176.173.219)
Coro
글쎄요.. 예를 들어서 레니게이드 같은 경우에, 실제로 "무반동 총!" - 물론 로켓류조차도..
으로 욕을 꽤나 먹었죠. 박진감 없다느니.. 고증이 없다느니...
하지만 제가 보기엔, 물론 카스같은 긴장감은 없지만 그것 또한 레니게이드의 난사의 장점이라고 할까요..
적도 무반동이고 나도 무반동이니 서로 피하는건 게다리춤(...) 밖에 없습니다.. 움직임이 많아져서
오히려 반동있는쪽보다 조준하기 힘들지요..그렇지만 그건 나름대로 재미있던걸요
2004.08.22 08:32:34 (*.126.45.221)
스틸싫다;;
저는 적은 반동과 강한 데미지로 서로 빠르게 치고 박는 쪽을 선호합니다. 일단 컴퓨터가 프레임 수 부터가 안나오는 탓도 있지만(-_-;;;;;),
긴장감이 더 강하고, 더 박진감이 넘치죠. 아,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카스나 낫마블 가르마같은 점핑 액션은 사절입니다.
총의 고증성뭐 그런것은 상관없이 반동이 없다면 모두 헤드에 에임을 놓고 쏘기만 하겠네요..
점사라던지 순간순간의 반동이 있기에 더 박진감 넘친다고 생각합니다..
뽀록은 즐이지만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