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많은 분들이 글을 써주셧더군요..
우선. 답변을 해야 겟네요..
제가 이 세상을 싫어하는 이유는.. 판타지 또는 무협 같지가 않기 때문입니다.
판타지 or 무협 소설을 읽을 때만큼 희열을 느낀적은 온라인 게이을 할때뿐...
그래서 저는 온라인 게임을 만들려고 하는 겁니다.
이 세상이 싫은 이유를 판타지나 무협 소설때문이라니..
제가 생각해도 어린이 같은 투정이군요...
하지만 전 그런 세상을 만들겁니다.
제 행복을 충족 시키기 위해.
게임프로그래머는
'내가 게임 하는게 아닌 유저들을 위해 프로그램한다...'
라는 말을 GE의 GM'S Note에서 봣습니다.
하지만 저는 저를 위해 게임을 만들꺼예요
어떤분이 이런 말을 써주셧더군요...
" 온라인게임을 해도 현실을 피하진 못한다고... 아무리 발전된 온라인게임을 해도
현실을 피하진 못한다고.. "
전 현실을 피할수 잇는 완벽한 온라인 게임을 만들겁니다.
게임 소설이나 만화책을 보신 분은 아실 겁니다
제가 생각하는 온라인게임에 대한 것을
완벽한 현실세계를 구현한 온라인 게임을 위해서
제 꿈을 위해서 전 프로그래머가 되기로 햇습니다.
물론, 어렵겟지요..
" 그런 놈이 한가하게 이런데다 채팅이나 하고 게임할 생각만 하느냐.. "
라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또는
" 니 주제에 잘도 만들겟다. " 라는 분들도 계실거구요..
하핫 ... 전 꿈을 바라보며 사는 생물 입니다.
이제부터 라도 열심히 노력해 보려 합니다.
중도에 포기 하는 일만은 없을 겁니다.
많은 분들이 답변 해 주신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해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은데..
전 어릴때부터 사랑 받으며 살앗습니다.
왜 인지 모르지만 전 그런 사랑이 거북햇구요..
모두 행복받는 세상속에서 그 행복을 영원히 간직하시길.....
판타지 ,무협같지 않은 '취향'에 현실이 부합하지 않아서
온라인인게임을 만들고 싶으시다니,,,
게다가 비교적 좋은 환경에서 따뜻한 양분을 받고 계신것 같아서다행입니다.
현실을 피할수 있는 완벽한 현실세계를 구현한 온라인게임이라는 컨셉을 극한까지 밀고나간다면 궁극적으로는
영화 매트릭스 같은것이 아니겄어요?
뭐 그영화의 교훈은 어찌보면 '현실보다' 천국같은 매트릭스가 아니라,
지옥같고 모든것이 미비하고 부족한 '매트릭스의 바깥에 부족한 현실'을 갈망하는
인간적인 욕구
이런것이긴한데...(그 과정이 무협과 판타지적인 요소가 듬뿍담겨있긴하지만..)
어떤분들은 '영화'나 '만화'를 보면서 현실에서 멀어져가고 , 그것이 삶의 원동력이고 주체가되기도 합니다.
게임도 마찬가지로 누군가들에겐 '친구대신'이고 '취미의 전부'이고 '삶의 원동력 그 자체' 이신 분들고 있습니다.
또 그것이 '현실이 싫어서 도피해서 결과적으로 그렇게 되신분들도 있을테고
현실을 오히려 즐기고 좋아하는데, 게임자체도 현실의 물건이고, 그것이 자기 취향에 맞아서
깊이 빠져서 즐기시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타인이 보면 두가지 모두를 중독이라고 하지요.
어느쪽이 되든, 누가 타인의 삶을 강제 할수는 없지요.
이러한 것이 삶이고 이런식이이야 한다고 강제해서는 안되고 그런것에 '자신이 굳이 맞지 않다면'
순순히 수긍해서도 안되겠지요.
다만 이런말을 해드리고 싶네요.
게임 자체도 현실의 세계에 살아있고 숨쉬고 있는 인간들이 할수있는 엄연히 현실적인 행위이고,
게임이 현실에서 쉽사리 경험하지 못하는 재미와 카타르시스와 극적인 것들을 체험할수있게 하는 측면은 있지만,
현실의 부정과 그 반대편상에 있는것이 게임도 아니며,
오히려 삶의 부정이든, 게임에 대한 깊은 관심때문이든, 게임을 깊이 좋아하고 나아가서 만들고자 하는
의지가 있어서 실제로 그런일에 관여하고 종사한다면,
그것이 다각도로 분석적인 측면에서는 뭐라 뭐라고 판단되든 마음대로 판단하라고 하고,
게임을 즐기고, 만들고 하는 것도 '현실을 영위하는' 다른 방법중의 하나라고 보구요.
그렇다해도, 모니터앞, tv앞에서 장시간을 보내더라도, 그것으로 인해서
보통적인 상식에서 엄청나게 멀리 가버린다거나,이것은 게임을 하지않는 인간들고 물론 수두룩하게 이렇게 되버리긴하지만
그것이 게임으로써 그렇게 되지 않도록 스스로 상식과 게임이외의 현실과의 끈을 놓치 않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됐던 꿈을 꾸는건 좋은것 같구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