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제가 레임에 가입한지도 7년 혹은 8년이 되었습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티저사이트에서 학규님의 자기 소개글에서 링크 타고와서
레임 물 흐린다는 소리 많이 들었던 사람중의 하나로서
그동안 많은 일을 겪고
또 많은 사람을 만나며
누군가에게는 한낱 웹사이트에 불과하다 할지 모르지만
저로서는 나름대로 많은것을 느끼던 곳이였습니다.
하지만 요즘의 레임은 이상합니다.
심심하면 올라오는 '레임이 예전같지가 않다는 글' 같은게 아닙니다.
요몇일, 아니 요 근래 상당기간동안
레임에서 제가 받은 느낌을 솔직하게 가감없이 써보자면
그것은 마치 이베리아 반도의 탱고의 여인,
탱고를 추는 여인
하지만, 그 여인이 친숙하게 느껴지는 그런 느낌..
은 다 훼이크고 닉세탁 하러 탈퇴합니다-
알만한 사람은 아는 닉으로 돌아오겠습니다- 3렙 못찍고 죽는거 나름 아쉽네요~
간만에 뉴비가 된다니 설레네요.
p.s 1 잊었나_본데_레임은_원래_이따위였어
p.s 2 그런_4렙이_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