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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o
마트에서 괜찮아보이는 잔을 득템한 기념으로 친구와 한 잔 했습니다.
평소에 못 마셔본 술을 마셔보자는 취지로 간단하게 두 병으로 시작했는데요,
듀벨은 맛이 신박하더군요. 뭐랄까 약하게 과일맛이 나는 듯 했어요.
병이 좋은건지 맥주가 좋은건지 다 마시고 난 후에도 거품이 눈처럼 남더라구요.
에델바이스는 거품이 조밀하고, 독특한 민트향이 났습니다. 전 좋았는데 취향을 탈 것 같더군요.
어제 득템한 맥주잔입니다. 에델바이스를 채운 상태에서 한 샷.
태그도 안되고 이미지는 최대 두장이라 직접링크 합니다. :)
http://pds21.egloos.com/pds/201102/11/67/b0060967_4d54906f21ff0.jpg
2011.02.11 12:31:14 (*.178.236.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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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트리스 둘 다 평가가 좋지만 애미리스한 가격도... ㄱ-
듀벨 지금 집에 한 병 있는데 마시지 않고 있음. 주말에 마실까....
오늘은 필스너 우르켈!!
듀벨 지금 집에 한 병 있는데 마시지 않고 있음. 주말에 마실까....
오늘은 필스너 우르켈!!
2011.02.11 13:51:36 (*.100.73.95)
Coro 가격들이 다들 너무 애미리스 하지요...
그래서 맥주를 마시고 싶을땐 웨팅어로.. :)
돈이 너무 없을땐 가성비가 부왁인 스타우트도 좋습니다 :)
그래서 맥주를 마시고 싶을땐 웨팅어로.. :)
돈이 너무 없을땐 가성비가 부왁인 스타우트도 좋습니다 :)
2011.02.11 13:59:28 (*.178.236.140)
코카트리스 웨팅어는 헤페만...
방금 우르켈 마셨는데 잘못 따랐는지 보존 상태 문제인지 조루 거품 크리염.
행사 때문에 쟁여둔 파울라너에 중간중간 사는 라거 맥주들 마시는 중.
스타우트는 단맛만 많이 나서 안습.
방금 우르켈 마셨는데 잘못 따랐는지 보존 상태 문제인지 조루 거품 크리염.
행사 때문에 쟁여둔 파울라너에 중간중간 사는 라거 맥주들 마시는 중.
스타우트는 단맛만 많이 나서 안습.
2011.02.11 14:05:28 (*.100.73.95)
Coro 좀 더 씁쓸했으면 좋겠지만 가격이 가격이니 다 좋을 수는 없겠지요 ㅠ.ㅠ
어제 친구랑 다 마셔버려서 라거는 없고 청주류 약간 남았네요.
하이네켄 CF중에 창고에 맥주 쌓여 있어서 기쁨의 소리를 지르는 그 CF가 생각나네요.
부럽다 ㅠ.ㅠ
어제 친구랑 다 마셔버려서 라거는 없고 청주류 약간 남았네요.
하이네켄 CF중에 창고에 맥주 쌓여 있어서 기쁨의 소리를 지르는 그 CF가 생각나네요.
부럽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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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밑
2011.02.11 14:29:34 (*.178.236.140)
코카트리스 솔밑// 애초에 벨기에 3종은 제한 물량으로 들였을 겁니다. 시장 반응 문제가 아니라 원래 계획이 그런 거였음.
웨팅어는 가격 보니 어느 정도는 작정을 하고 들어온 것 같고, 뉴캐슬은 수입사가 작은 것 같은데 마트 가격이 6000원인 건 그냥 안 팔릴 게 뻔한데 가져 놓은 수준.
수입사 따라 납득하기 어려운 가격을 매기기도 하지만 맥주 가격이 높은 가장 큰 이유는 주세죠. 부가세 등등 하면 국산도 90%대를 세금으로 내는데 수입이야 뭐...
사치품으로 볼 수 있는 와인 주세가 30%인가 하는데 본래 고급주가 아닌 맥주는 72%. 세금 뽑을 수 있으면 형평성은 고려 그런 거 ㅇ벗음. 죄악세라 말하면 되니까. 'ㅅ'
웨팅어는 가격 보니 어느 정도는 작정을 하고 들어온 것 같고, 뉴캐슬은 수입사가 작은 것 같은데 마트 가격이 6000원인 건 그냥 안 팔릴 게 뻔한데 가져 놓은 수준.
수입사 따라 납득하기 어려운 가격을 매기기도 하지만 맥주 가격이 높은 가장 큰 이유는 주세죠. 부가세 등등 하면 국산도 90%대를 세금으로 내는데 수입이야 뭐...
사치품으로 볼 수 있는 와인 주세가 30%인가 하는데 본래 고급주가 아닌 맥주는 72%. 세금 뽑을 수 있으면 형평성은 고려 그런 거 ㅇ벗음. 죄악세라 말하면 되니까.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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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