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방송을 많이 봐서 그런 거 아닐까요?
결국 방송 작가들의 사고 방식이 TV를 통해 사람들에게 널리 퍼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2010.12.17 14:09:31 (*.39.167.10)
바슈
"피자? -> NO, 그럼 뭐? -> 피자 "에서 빵터졌네요 emoticon_05emoticon_05
2010.12.17 14:59:34 (*.12.24.42)
레이사랑
제가 소개팅을 꽤 많이 나가봤는데요.(결혼하라는 엄니의 압박 땜시) 불행히도 날씬하고 옷 잘입는 대다수의 여자분들은 3번이었습니다. 제가 돈내서 밥사고 차 사도 킹카 아니라고 무시하는 반응을 대놓고 하는 아가씨도 있었고요. 물론 예외도 있지만 3번 신빙성이 불행히도 높습니다.(제 경험상)
2010.12.17 15:08:53 (*.198.29.186)
히로쿤
여친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합시다. emoticon_08
2010.12.17 15:34:01 (*.93.64.84)
프리스켄
힘들고 지친 여친님 일 끝나고 버스 올때 반드시 대기 해야 하고
힘들고 지친 여친님 무거운거 들고 낑낑 대면 무조건 내가 들어서 낑낑해야 하고
내가 머슴인가! 하는 생각 많이 하긴 했는데..
2010.12.17 15:42:19 (*.196.247.194)
비타민C
.....집에와서 마눌님이 먹다남긴 음식 및 그릇 설겆이 쓰레기정리에 밥까지 차리는 자신의 모습은 안보이시나요 - _-;
2010.12.17 16:47:32 (*.146.91.56)
강사현
여친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합시다. (2)
2010.12.17 17:10:33 (*.185.168.162)
panlil
여친을 셋이나 사귀어본 글쓴이가 부럽습니다.
2010.12.17 18:52:51 (*.132.116.243)
TunguskA
왠지 저 글을 보면서 머릿속으로 든 생각...
[뻥 치지마, 이 색휘야...] 'ㅅ';;
왠지 한국여자고 미국여자고 간에
일단 저 글 쓴 사람이 연애 해본 적이 없을 것 같다는 느낌이 팍팍 오는...;;
2010.12.17 18:56:30 (*.132.116.243)
TunguskA
뭐 저기서 나열한 한국여자의 면모에 대해 저런 여성에 대해서라면 국적 불문하고 좀 짜증날 수도 있겠다 싶지만,
저 같으면 아예 처음부터 선을 그어놓고 그 원칙에 따라 행동하겠습니다.
처음 만날때부터 [밥 값은 더치페이다]... 로 정하는 등...
그래도 만약 내가 이미 사줬다면, 이미 그 사준 것에 대해선 일말의 공치사 하거나 이러쿵저러쿵 불만을 갖지는 않을 듯...
그래서 여친이 없는 걸까요 emoticon_15
2010.12.18 12:06:59 (*.47.102.78)
인형술사
외국계와 비교는 별 의미가 없을거 같구요
로맨스&이벤트 문제라던가 돈계산 문제는 안그런 사람도 많아진듯 합니다.
이벤트 까진 아니어도 작고 소소한 건 여자쪽이 더 많이 했었고
돈문제도 통장 하나 만들어서 같은돈 입금해서 계산을 제가 하는 식.(남자를 배려해준거죠.)
남보원 덕분인지 몰라도 하여간 변화가 생기긴 한거 같네요.
어쨌건 '일하러 가는 느낌' 백배공감.. 첨엔 안그랬는데 갈수록...
그래서 전 지금 솔로에요. 그게 중요하죠.(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