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게 창녀면, 미모로 돈벌어먹고 사는 직종은 다 창녀죠.
레이싱걸이나 도우미들도 창녀고, 연기력없이 미모로만 벌어먹는 김태희도 창녀죠.
실력없이 얼굴로만 밀어서 돈버는게 배아파 죽겠는건 알겠는데, 그래도 창녀는 좀 심하지 않나 싶네요.
2010.03.03 11:43:35 (*.93.64.84)
프리스켄
이런거에 진지해지면 지는거 같은데..
2010.03.03 12:10:25 (*.189.163.250)
프로미넌스
때로 진지해야 할 문제도 있는 법이죠.
별풍선 받아먹고 산다고 창녀라고 부르는건 지나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2010.03.03 12:12:02 (*.93.64.84)
프리스켄
프로미넌스// 그렇다고 걍 냅두는 것도 뭔가 아닌듯..
이런식으로 돈벌이 또는 수익을 얻는 구조는 사회적으로 봐도 그닥 좋은 방향은 아닐듯..
인터넷 특성상 극단적인 언어를 사용하긴 했으나 분명 문제긴 하네요 아프리카건. 그걸 이용한 BJ건..
※ 2010-03-03 12:12:24 에 "프리스켄(fox0807)" 에 의해 수정됨
2010.03.03 12:12:30 (*.145.249.65)
돌돌이
연예인은 외모외에 연기라던가 춤이라던가 개그라던가 남보다 특출난 뭔가 능력이 있는데 비해
재네들은 정말 외모 하나만 가지고 소비자에게 직접 아양떨며 돈을 벌기때문에
연예인보단 술집종업원 등에 더 가깝다고 생각되네요.
그래서 그런 비하적인 별칭이 붙는게 아닌지
뭐 크게보면 다 그게그거지만.. emoticon_20
2010.03.03 12:18:20 (*.189.163.250)
프로미넌스
프리스켄/ 그걸 걍 냅둘 수 없으니 창녀라고 부르겠다는건 더 웃기죠.
자본주의 사회에서 재화의 가치는 지불 의사가 있는 사람들이 결정하는 겁니다.
부당하다고 생각되는 일이 있으면 제대로 된 절차를 거쳐서 수정을 시도하는게 맞는거구요.
아프리카에서 아양떨고 돈 버는 이들도 오로지 외모만 가지고 돈 버는거 아니죠. \' 아양떠는 능력 \' 으로 돈 버는 걸지도 ㅋㅋ
※ 2010-03-03 13:11:56 에 "프로미넌스(deim)" 에 의해 수정됨
2010.03.03 12:22:50 (*.224.78.160)
멸종위기족장
아양떠는 것도 진짜 능력입니다 ;ㅅ; 저도 그런 능력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제 아양은 XX염색체 한정반응이라 평생솔로...ㅠ.ㅠ
여튼 창녀라는 뜻을 가진 단어라면 안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네요 저도'ㅅ';
2010.03.03 15:43:05 (*.139.224.81)
마자마자
글쌔요. 저분들을 창녀라고 부르는것이나 대통령을 쥐에 비유한다던지 2mb같은식으로 폄하하는것,
기타 다른 특정 사건이 있을때마다 별명을 가져다 붙이는거나 별반 다를거 없다고 생각하기에
상관없는거같음.
이명박 대통령이 진짜 사람이 아니라 쥐라서 쥐에 비유하던가요? 아니잖아요.
2010.03.03 15:54:35 (*.189.163.250)
프로미넌스
마자마자/ 쓰는 말의 정도의 차이죠. ' 창녀 ' 라는 용어에 대해 정말 아무 감흥 없으세요?
2010.03.03 15:56:51 (*.139.224.81)
마자마자
그래서 '별창녀' 라고 안하고 '별창' 이라고 하잖아요.
사정을 아는 사람이 본다면 '별창' 이라고 하면 '별 받아먹는 창녀' 의 줄임말같이 알 수 있겠지만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별창' 이라는 말을 보고도 창녀가 떠오르진 않는데요.
사람을 동물에 비유하는거나 사람을 특정 직업에 비유하는거. 말 정도의 차이라고 하셨지만, 사실 사람을 사람이 아닌 동물에 비유하는것이 더 악질이죠.
2010.03.03 16:51:11 (*.10.106.2)
뜨아오잉
쥐박이 2MB라고 불린다고 그게 왜 그런지 왜 적절한지 논쟁하는게 적절할까요?
2010.03.03 18:09:55 (*.189.163.250)
프로미넌스
당연히 쥐박이를 쥐박이라고 부르는 것도 별로 탐탁치는 않아요. (특히나 그게 사람의 외모에 빗대어 말하는 경우에는)
마자마자님은 그럼 ' 엄창 ' 이라는 단어에도 역시 별 감흥이 없으시겠군요. 적어도 ' 창녀 ' 가 직접적으로 떠오르진 않으실 수 있을테니.
만약 엄창에서는 창녀가 직접 떠오르지만 별창에서는 창녀가 떠오르지 않는다면, 그건 그냥 마자마자님의 개인차가 아닐까요? 전체적인 논의로 확대하기엔 무리가 좀 있는.
2010.03.03 18:17:10 (*.202.152.197)
발퀴레
제글 리플에도 적었지만....
웃음을 파는 여자....
그냥 자신의 '여성스러움'을 위에서 말한 아양을 떨어가면서 어필하면서.....
그리고 돈을 구걸하는.......
이부분이 별창녀라고 하는 이유가 아닐까요....
어찌보면 성의 상품화라 할수 있을지도....
거의 한끗차이라고 느껴지는데요... 그렇기에 별창이라는 이름이 붙은거 같습니다.....
별 '창녀'라는 별명이 붙은 것 자체가 사람들에게 그러한 인식으로 느껴지는거고....
그리고 창녀라는 직업처럼 그리 좋은 인식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하는거 같군요...
2010.03.03 18:22:07 (*.189.163.250)
프로미넌스
제가 발퀴레님께 요구하는건, ' 웃음과 여성스러움을 어필하여 돈을 버는 일이 왜 창녀라고 불리워야 하는가 ' 입니다.
발퀴레님의 덧글에 달려 있는 ' 어찌보면 ' 이라는 말은 바꿔 말하면 사회적 함의와는 무관하게 ' 내맘대로 & 코갤러들 맘대로 보면 ' 이라는 말을 바꾼거구요.
웃음과 여성스러움을 파는 것 = 섹스를 파는 것이 어떻게 같아질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설명없이 그저 ' 한끗차이 ' 라고 말한다고해서 같아지지는 않습니다.
별'창녀' 라는 별명을 붙인건 아프리카 비제이들의 수입에 열폭한 찌질이들의 작명센스에서 나온거고,
발퀴레님은 별다른 생각없이 거기에 동조하고 있는거구요.
2010.03.03 18:25:00 (*.202.152.197)
발퀴레
프로미넌스 // 제가 생각이 없다뇨 .....동조하다뇨;;; 허허...저도 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찌질이생각에 동조해서 찌질거린다는건가요....
제 가치관이 있고 저도 생각이 있고 거기에 따라 판단해서 비난 하는겁니다....;;; 프로미넌스님의 생각이 다른게 찌질이가 되는건가요.....
2010.03.03 18:27:38 (*.189.163.250)
프로미넌스
그럼 제 질문에 발퀴레님의 생각을 말해주세요.
' 웃음과 여성스러움을 어필하여 돈을 버는 일이 왜 창녀라고 불리워야 하는가? '
창녀라는 단어는 흔히 섹스를 파는 이들을 지칭하는 말이거든요.
그렇다면 발퀴레님은 섹스 = 웃음과 여성스러움.
이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2010.03.03 18:29:05 (*.202.152.197)
발퀴레
내가 찌질하지 않다는 걸 증명해라??? 허참 기가막혀서....증명하지 못하면 저는 찌질이가 되는겁니까?? 지금 찌질이군요 전....ㅎ;
전 이미 이야기 했습니다... 이해좀 해주시죠...
2010.03.03 18:32:47 (*.189.163.250)
프로미넌스
지금 보니 제가 발퀴레님을 찌질이라고 적어놓은 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네요 ;; 그러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구요.
제 질문에 대한 발퀴레님의 생각을 전혀 알 수가 없어서요. 위에 적어놓은대로라면 발퀴레님에게는
1. 웃음과 여성스러움을 팔면 창녀다.
2. 창녀는 섹스를 파는 이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3. 고로 웃음과 여성스러움은 섹스다.
그 단어를 여기서 필터링 없이 쓰는게 적절한가만 생각하시면 될듯...
여기서 그들이 왜 별ㅊ인지 그게 적절한지 궁금해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