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에 전역하고 머리 길이가 강산이 변하듯
세월에 휩쓸려 군에 대한 흔적마저 사라져가는 이떄쯔음

아련히 생각나는게 있더라 했는데 그것이 바로..
09년은 저희 두번쨰 띠를 맞이하는 해였지 뭡니까...

순간 떠오르는건

"x됐다 ㅡㅡ;"

내년이면 시발.....나도.................


대마법사가 된다 으ㅏㅣㅁ누히ㅏㄴㅁ우리ㅏ이ㅏ뭉ㄴ리ㅏ문이ㅏㄹ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ㅇ라가악!!!!!!!!!!!!!!!!!!!!!!!!!!!!!!!!!!!!!!!!!!!


후..그래서 위로를 받고자 이렇게 올려봅니다...

내년이면 전 얼굴이 벗겨져서 해골이 돼는 걸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