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적으로 기관지폭이 좁고 폐가 안좋은 편이라
(폐암에 걸리기 쉬운 가족력이랄까)
담배 피고 싶어도 못 핌.. 자동차 매연에 조금 만 노출되도 가래가... 꾸억...
2008.08.28 18:18:24 (*.20.130.35)
컴터다운
뿜지를 않았으니 무효 -,.-
2008.08.28 18:32:26 (*.219.66.78)
bard
에... 일단 컴터다운님 말씀처럼 뿜지를 않았으니 무효... ㅡ,.ㅡ 에 한표 하고,
제가 주로피는 담배가 1.0mg 짜리니깐, 저 양의 1/18 (아침에 급하게 사느라 지금은 5.0mg짜릴 갖고 있군요 -_-; 껍데기가 똑같아놔서... 자세히 안보면 낚임)이고,
거기에다 간접흡연이 무척 해롭다라는 것을 기반하여 볼 때 적어도 폐에 침착되는 건, 흡입한 후 내 쉼으로서 다시 나가는것 + 그냥 타서 사라지는것(저렇게 한 숨에
다 빨아들일 폐활량이 안되므로 -_-;;)을 고려 할 때 약 1/3정도? 그럼 1/18/3 * 100 = 약 1.8%.. 얼마 안되는 양이로군요!! (라고 스스로 위로중 emoticon_04)
2008.08.28 18:49:18 (*.236.118.140)
자두
그거 감안해도 1년치면 저정도를 실제로 먹을듯;
2008.08.28 18:58:49 (*.37.230.144)
토마토큐브
흡연자야 자기가 좋아서 피지만, 안피는 사람한테 연기 내뿜으면 얼굴에 주먹한대 치고 싶음.
2008.08.28 19:07:21 (*.155.98.220)
콜로이드
친구가 하나 있었는데, 그거 하나는 마음에 들더군요. 연기가 비흡연자한테 안가게 해주는거.
꽁초 아무데나 버리고 침뱉는건 상관없고 그것만 다들 지켜줬으면 합니다.
대놓고 횡단보도에서 바람의 시작점에서 "나는 제갈량 불어라 다이아몬드 바람"
을 외치며 독가스를 살포하면
살기가 꾸역꾸역 몽실몽실
2008.08.28 19:35:45 (*.57.155.57)
비타민C
무효라고 말씀하시는데.
그럼 나머지는 어디로 가겠습니까?
피해준다는거 생각을 못하시는건가요?
그냥 담배 금연하시거나 방구석에서 혼자피라고 하고 싶네요
2008.08.28 20:54:51 (*.76.36.112)
만다린
이건...
기독교와 비기독교
개고기 옹호론자와 동물애호가
부모와 자식
남편과 아내
상사와 부하
오빠와 동생
형과 동생
누나와 동생 사이의 관계와 같은 게시물이로군요...
(한마디로 밑도 끝도 없는 소리...)
2008.08.28 21:22:52 (*.155.98.220)
콜로이드
...음...개고기 먹는게 피해를 주거나 죄는 아니지만
흡연은 피해를 주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더 나쁘다 생각됩니다.
강력한 중독성때문에 안이 아니라 못빠져나온다는게 문제긴 하지만...
2008.08.28 21:27:27 (*.140.39.74)
능구렁이
뿜지를 않았으니 무효 --> 결국은 다른사람이 연기 마신다는거
2008.08.29 02:22:59 (*.233.187.208)
만다린//그것과는 다른 문제라고 생각하는데요. 흡연은 주위사람에게 피해를 주니까요
부모와 자식간에 서로 피해를 주나요? 비교할데다 비교를 하셨어야죠..emoticon_03
2008.08.29 02:57:09 (*.141.108.169)
천공의궤적
-_-;; 그럼 끽연권은요?
지금도 충분히 혐연자들의 권리는 지켜지고 있습니다.
만다린님 말씀대로 밑도 끝도 없이 답 안나오는 게시물이네요...
2008.08.29 06:21:50 (*.140.169.130)
루엘
길가다 거리에서 담배빵 당한 입장으로서는 혐연권자들의 권리가 충분히 못지켜지고 있다고 생각함 'ㅅ'
2008.08.29 08:02:13 (*.118.38.182)
준형
그냥 피지 마세요. 흡연자의 목소리는 갈수록 작아져야하고, 작아지고 있고, 더욱 작아질겁니다.
2008.08.29 09:36:30 (*.140.39.74)
능구렁이
끽연권이 있다면 그에 따른 의무도 있지않을까요 =_=
끽연을 하는건 좋은데 타인에게 피해 않가게 해주셨으면 싶지요
간접흡연 + 꽁초무단투기 + 침,가래
지킬건 지키면서 권리를 주장했으면 싶네요
2008.08.29 10:19:37 (*.148.190.139)
쪼이
대부분 20~30대 흡연자들은 매너있게 지킬껀 지켜주시는 모습을 보이시는데,
간혹, 10대, 40대 이상 아저씨들은 길거리에서 비흡연자 의식하지 않고 마구 뿜어대시더라구요.
그 광경을 볼 때마다 입 속에 쳐 넣고 싶습니다. - -
2008.08.29 10:35:05 (*.196.247.200)
비타민C
1분 50초쯤 ? 보니까 약간의 연기가 밖으로 뿜어지는 것도보이는데요
2008.08.29 10:40:45 (*.196.247.200)
비타민C
그리고 좌측에 있는 저것..병하고 연결되어있는데 진공청소기 같네요. 연기는 그쪽으로 들어가는 것 아닐까요?
2008.08.29 21:33:20 (*.157.58.129)
Blazer
흡연은 본인뿐 아니라 타인에게도 피해를 준다~ 는걸 사회적으로 다들 인식하게 된듯 하네요. 하긴 흡연을 협오스럽게 묘사한 공익광고를 그렇게 때려댔으니.. 아주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생각.
이젠 음주에 관한 인식도 흡연처럼 바뀌어야 할 차례라고 보여지는데, 술에 쩔어 경찰서 등에서 난동부리는 놈들 실제로 찍어서 공익광고 내보내야 되는 것 아닌지.
주류 회사들이 뭔 로비라도 하는건지 음주 관련 공익광고(음주운전을 하지말자는 본 듯 하지만)는 단 한편도 안나오는게 좀 이상.
2008.08.30 00:14:16 (*.165.32.126)
Min
-_- 담배연기 뿜는 인간 정말 . 특히 어른들 이나 안면만 있는 놈들 ...
일본에는 담배피는 것에 피지말라고 하지 말라는 운동도 잇다더군요...
(기본적으로 길거리에서 안피고 흡연구역에서만 피는게 지켜지니 부럽)
길가에서 피는놈 까페, 술집, 전부 흡연 너구리굴 하다 못해 겜방까지도...
근데 흡연자끼리 뭉쳐 모여서 서로서로 끼리끼리만 몰래 예기하는게 흡연굴로 안가는 저로선 짜증 -_-;;
겉으론 담배피라고는 안하고 금연이 좋아라고 말로는 하지만
분위기는 흡연을 권장하는 분위기같음... (안피니까 나만 예기를 못하는 느낌...)
(폐암에 걸리기 쉬운 가족력이랄까)
담배 피고 싶어도 못 핌.. 자동차 매연에 조금 만 노출되도 가래가... 꾸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