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론적인 부분만 놓고 보자면 용량이 같은게 중요하지 플래터의 장수와 모델이 완전히 동일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같으면 '더 좋다'는 게 중론이지만요.
2007.10.28 03:40:32 (*.158.123.15)
와일드차일드
레이드가 그렇게 좋은것이 없습니다. 해보실려면 레이드한 하드를 커버할정도의 고용량 하드가 필수입니다. 안그러면 나중에 백업시 엄청나게 짜증나는 상황이 연출되지요.
그리고 레이드 해놓고서 파티션 나누는건 엄청난 낭비라고 합니다.
2007.10.28 10:53:45 (*.205.159.64)
메서슈미트
전 하드 현재 250기가인데 80기가도 안쓰고 있습니다 (......) 하드는 무조건 C하나로 하는게 좋다고 생각하고 있구요. (사실 백업도 닥치고 DVD로 하기 때문에)
흠 아무튼 8세대일 이유는 필요없나 보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07.10.28 12:21:11 (*.158.123.15)
와일드차일드
그럼 250기가 하드 하나하고 백업용 보조하드 160기가정도 구입하시는걸 추천합니다.(뭔가 바뀐것 같은대...)레이드는 거는것보다 푸는게 정말 짜증 극악이라죠.
2007.10.28 13:05:25 (*.95.133.94)
데이얀푸엘스
연구실 웹서버에 RAID를 구성했습니다. WD SATA2 340G x 4 를 RAID 5로 구성했는데요.
메인보드에서 지원이 되더라구요. 문제는 하드디스크 3개 이상은 되야 RAID의 장점을 체감할 수 있다는 점이죠.
개인용 컴퓨터에 RAID 구성을 하는것은 들이는 돈에 비해서 메리트가 떨어지지 않을까요?
2007.10.28 15:33:41 (*.205.159.64)
메서슈미트
2개로는 좀 그런가요....그럼 어떻게 하드를 가속시키나.....아이램도 SSD도 너무 비싼데.....
2007.10.28 21:11:09 (*.50.201.119)
Unknown
일단 하드를 가속시키시려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2007.10.29 12:55:21 (*.136.178.15)
부엉
WD SATA 300G * 4
WD SATA 500G * 2
with P4 2.0G / DDR PC2700 512M
OS: Gentoo Linux 2007.1 with LVM
레이드가 특별하게 성능상의 잇점을 가져오진 않습니다. 레이드는 Disk의 Physucal Failure에 대비한 기술이라고 보는것이 맞죠.
R0(Striped without Parity)는 디스크 를 한 덩어리로 쓴고 데이터가 여러 물리적인 디스크로 분산이 된다는 것 이외에 이득될 것이 없습니다.
오히려 디스크가 하나라도 문제가 발생하면 전체가 깨질 수 있죠..
R1(Mirrored)은 데이터를 제일 안전하게 보관하는 대신에 IO에서 좀 손해가 발생합니다. Read는 개선되나, Write의 경우 극악입니다. 장애조치도 디스크 한개 이상의 장애시에는 전체가 깨져버립니다.
R3(Striped with dedicated Parity), 5(Striped with distributed Parity)의 경우 패리티가 한 디스크로 몰리거나 과도하게 분산되거나 해서 오히려 성능 저하가 발생하기도 하구요..
그래서 요즘은 R0+1/1+0을 주로 사용합니다. 미러링과 분산을 결합한 형태로 동시다발적인 디스크 장애에도 견딜 수 있고, IO에서도 상당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참고로 각 구성당 최소 디스크수를 보면, R0:2ea(70G+70G=140G), R1:2ea(70G+70G=70G), R3:3ea(70G+70G+70G=140G), R5:3ea(70G+70G+70G=140G), R1+0/0+1:4ea(70G+70G+70G+70G=140G)
즉. 데이터의 유실이 큰 손실이 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쓸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