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8세..
아직 미성년자인지라 대놓고 술은 못마시지만-_-;;
최근 10일중 술마신 횟수만 5번.
1, 동호회 모임갔다 참석하신 선배 두분과 길거리(저 때문에 술집 못들어가는지라)에서, 그 추운 날 캔맥주 한개씩 들고 서로 신세한탄이나 했음.
2, 졸업식날 선배들 구경한 후 뒷풀이 갔다 선배가 한턱 쏜 피자집에서 병맥주 한병.
3, 발렌타인데이..  예상외로-_-;;; 모카케잌을 받아버림.. 초콜렛은 피부에 안좋다고 대신 모카케잌을 주더군요..;; 그다음 저를 끌고 호프-_-집으로;;
처음으로 들어간 술집이였지만 머리를 염색한 덕분에 민증제시하라는 소리는 듣지 않았습니다.
둘이서 2000cc 시켜놓고 제가 마신양은 고작해야 500정도-_-;;;(술이 무지 약한..)
4, 어제 가족끼리 갈비집가서 또 화이트맥주한병
5, 오늘 또한 부모님께서 한잔 주신..

으읔-_-;; 아직 미성년자인데.. 되돌아 보니 꽤 횟수가 잦네요.
캔맥주도 화이트는 한개 다 못마시겠던데.. 카스는 그나마 먹어도 약간 머리가 띵한정도?
더 마셨다가 필름끊길까봐 엄두도 나지 않지만요-_-;;; 일단 주량이 캔맥주 한개정도;;

술기운에 공부할려했더니 30분정도 앉아 있으니 머리가 띵해지네요.
4월 5일이 검정고시.. 한달밖에 안남았는데.. 으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