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글로. 275의 인터뷰.

기자: 이제 어떡할건가? 한마디로 조땟다..
275: 접대한 발언부터 언론사실수라고 정정부탁한다..
      기자양반도 알다시피 그땐 월경중이라 신경이 예민했다.....

기자:배영수한테 맞은 데드볼은 어떤가?
275: 사실 치질인데 치명적이다 ..마지막타석에선 겨우 설정도엿다
기자:역시 275는 캐근성의 타자다..그런 사연이 있었다니..
275:쪽팔리니까 그건 쓰지마라....

275:근데 데드볼 던진 조선놈은 누군가?
기자:사실 나도 잘 모른다  요즘 메이져리그를 잘안봐서..
275:그렇군..사실나도 프리미어 잘안본다..

기자:마지막으로 앞으로 경기에 임하는 자세와........ 할말은?
275:말한마디 잘못해서 이미지 개대따..정말 기분 드럽다
     앞으로 빠따질 졸라 열심히 하겠다..
     앞으로 빠따질 졸라 열심히 하겠다..
    그리고  J리그 열심히 쳐보겠다...
    이상이다~

기자: 씨발넘이 경기한번 졌다고 돌아버리긴 소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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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야구를 보고 가슴이 쿵떡쿵떡 했어요.
2:0으로 지고 있어서 안보다가 TV 딱 켜니까 이승엽선수가 홈런.
위에 유머글은 장난으로 쓰는글이니 과민하지 말아주세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