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련 2,3랭의 실패 수련이 압박이라고 들었는데, 막상 3랭이 되니까, 절감하더군요.

메이킹 마스터리 언트레인하고 풀 허수아비셋 차고도 미스릴 성공률이 85%나 되서 이대로 랭업해 봐야 2랭에서 좌절하겠구나 라는 생각에 은여우를 구하게 되었습니다.

한 2주동안 환생전에 구매 글을 올렸는데 눈길 한번 (은여우 거래 자체가 없음.. 사는 람은 많지만 파는사람이 한명도 없음) 없어, 환생 후 무도관에만 들락날락 하길 10여일..

1천여마리 조금 넘게 클로커를 잡으니까 한장 떨구더군요.
너무 기쁜 나머지 판매용으로 놨던 포 윙즈 켑(리레)에 발랐더니, 여기서부터 일이 또 꼬이기 시작.

색을 통일해야지 싶은 마음에 리레를 구할려는데, 이렇게 리레 파는 사람이 없을줄이야.. 리레탬 구하는것에서 또 3일을 보냈습니다.. 여차여차해서 셋트를 완성한 기념으로 찍은 스샷입니다..


3가지 탬(옷,건틀릿,부츠)는 무옵이 없어서 눈물을 머금고 인첸된 것을 구매했습니다.. 덧칠해서 지워지기엔 비싼 인첸들이지만, 막상 맞추고 나니 색이 이뻐서 괜찮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