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잡렙 42의 내 복사를 데리고 복사촌을 갔지만..

더럽게 많은 복사들.... 내가 낄 파티자리, 내가 잡을 몹이 없더군요...

순간 밀려오는 짜증... 옆자리에 있던 친구에게 먼저 전직한다고 사과한후

프론으로 달려가 전직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 후 밀려오는 추억들...

상용화 며칠 안남기고 키우기 시작한 복사가 이제서야 전직을 하다니...

다른 사람들은 빠르면 일주일이면 다 전직하는데 복사를 주캐로 하면서도

7달이나 걸렸다는 사실에 한심하다는 생각도 들고 이런저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라그켜서 사냥보다는 주로 대화하는것을 즐겼고 레벨 올리는 방법도

잘못되어서 이렇게 늦게 전직한 복사라서 더욱더 정이 가네요~ ㅋㅋ

프리되고 나서는 복사촌 가서 복사들 마니해주고 리저해준다고 렙업도 못하고

돈도 무지 깨지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습니다~ ㅋㅋㅋ

케이아스썹 - 원숭이히어로

만나면 아는채라두~ 부탁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