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많은 분들이 리플을 달아 주셧군요(그래도 30이상이라니...레임 최초다 -_-;;;;)
그럼 여러분의 정성에 보답하고자 제가 왜 그런 요상 망측한 생각을 했냐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이야기는 며칠전 그러니까 2차 정팅 끝나고 나서의 이야기 입니다.....(그게 언제 였지 -_-)
2차 정팅이 있고나서 며칠동안 몸이 않좋았습니다.......음 옛날부터 심장쪽이랑 머리가 계속 아픈게 수상하더군요(으음.....왠지 심각해지는군 -_-) 머 그래서 병원을 가 보았죠 그런대....별 이상은 없더군요(심각한 분위기 다 말아먹었다...) 한대 의사가 하는 말이 '무리한 운동 하지마시게나 자내 속은 완전히 골병들었어' 란 말을 하더군요 근데 저는 그게 별로 감흥이 않가는게 1,2차 정팅때 보셧던분들도 알겠지만 아~~~~~~주 건강합니다......그러다가 요상한 생각이 결정적으로 떠오른게....뉴스에서 건강한 사람도 한순간에 심장마비로 인해 고인이 되는것을 보았습니다......참 사람목숨 허탈하다는거 알았습니다....태어나고 클때까지는 20~40년 세월이라지만 사람 죽는거는 체 5분도 않걸리니 말입니다.......그래서 하는 말인대....자기몸은 자신이 잘 관리 하십시요.....
그리고 3개월 안에 미리 자살하신다는분들........이세상에 별로 미련이 없으시군요.....(절대 악플 아님니다 그냥 생각 나는대로 주저리 -_-;;) 그냥 3개월 동안 세상 사람들에게 기억 되는 일을 하시다가 가시는게 어떻겠습니까? 이런 사람이 이 세상에 존재 했었다는거 말입니다...
내가 만약 3개월만 산다면.......모르겠다.....아직 그런 생각을 해볼 만큼 약해지지 않았다..
ps:저는 술이나 담배 종류는 거의 하지 않습니다......(못밑으실분들도 계시겠지만...거의 않먹는다고 보면 되십니다....)
저는 죽는다는게 결국 잊혀진다고 생각해요.
옛말에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하지만 3개월이란 시간 안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저라는 존재를 알릴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많은사람들과 관계를 가질수록 슬퍼하는 사람도 많아지겠죠.
- 제가 좀-_-;; 성격이 이상해서.. 나름대로 제 생각아닌 생각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