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게시판을 통해 라그나로크2 거상2와 같은 게임들의 제작에 대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 게임들은 앞으로 일어날 기술혁신과 컴퓨터 성능의 향상을 대비한 고 퀄리티의 그래픽을 갖추고 있어. 벌써부터 2006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시장경쟁에는 혁신경쟁과 모방경쟁의 두 가지 경쟁이 있다고 합니다. 경제학에는 초기에 혁신을 이룬 제품의 경우에는 초기에는 혁신적인 제품의 경쟁우위를 바탕으로 시장을 점유할 수 있으나 모방경쟁이 시작됨에 따라 초기 혁신제품의 시장 점유율은 점차 감소하고 완전경쟁상태에서 궁극적으로 이익률은 0이 된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일반적인 소비재들에 대한 이야기 이지만 온라인 게임에서도 이 같은 혁신경쟁과 모방경쟁이 치열하게 일어나고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온라인 게임제작에서 혁신이 가지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혁신적 상품의 시장선점효과의 지속을위한 전략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끊임없이 모방하고 새로운 변화를 추가하는 경쟁자들을 따돌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미래 개발사의 핵심경쟁우위요소는 어떤것이 될지 토론 해봅시다.
스타크래프트는 비교적 어려운게임이라고합니다.
머리를 많이써야하죠.
이런'어려운'게임을 배우고나면 다른'어려운'게임을 '배우기'가 어렵다는 말을하는사람을 볼수있습니다.
아무리 게임을 좋아하는게이머라도 모든장르를 섭렵하기란 분명히 힘들거라생각합니다.
그만큼 '나는 전략게임을 정말잘해'하면 '나는 리듬게임은 못하겠더라'
전략시뮬,MMORPG,대전격투,레이싱,FPS,비행슈팅
대중에 시대흐름에 많은사람들이 원하는장르를 먼저 선점하고 독특한면으로 승부수를 거는것이 관건이라할수있을지도...
스타처럼 게임을배워서 하는데있어서 어렵고 성취도가 높은만큼 특별하고 다른게임과는 다른 차별성이 있습니다.
그만큼 다른게임을 다시배우기가 힘들고 귀찮고요. (저는 MMORPG게임은 이제 못하겠더라고요...으윽)
결론은 쉽게빠져들수있는 '쉽고특화된퓨전장르'가 경쟁요소라고해야하나..
선점을 한 회사에있어서 지속을위한전략은 '마케팅'이겠죠.(게임채널,대중성을높이기위한 각종이벤트,지속적대회개최,상금)
ps.그런데 요즘사람들은 왠만한장르는 다좋아하는편이라...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