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탄!!
HP 50% - 이동속도 10% 감소
'' 30% - 공격속도 10% 감소
HP의 소모로 인해 이동속도, 공격속도가 줄어들었다면..
유저의 입장으로써는 분명히 좋지 못한 시스템.
이 시스템에 양면성을 지니게 하는게 어떨가 하는 생각을 버스안에서 생각해봤습니다.
그래서 나온 결론은.. 앉기&눕기
이런이런.. 결국은 주제넘게 스킬계열까지 침범하게 되었네요.
앉기 - HP 회복속도 & 회복량 을 증가.
눕기 - 앉기효과 * 2
간단하게 생각해둔 앉기&눕기 입니다.
앉기는 특정 조건이 없이도 자유자재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단! 체력이 30% 이하일시 눕기만 할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체력이 50% 이하일시에는 앉기와 눕기 를 골라서 사용할 수 있는 겁니다.
즉..
51 ~ 100% - 앉기
31 ~ 50% - 앉기 & 눕기
1 ~ 30% - 눕기
그럼 여기서 31 ~ 50%를 앉기와 눕기 2가지를 택1 할 수 있는 이유를 밝혀야하죠.
일딴 앉기보다 눕기가 좋다는건 뻔한 상태입니다.
그럼 양면성이 사라지는 상태가 초래하는 것이죠.
즉 눕기가 앉기보다 좋지 않은 면을 집어 넣으므로써
앉기 또는 눕기 중 상황에 맞게 택1을 하는 것이지요.
- 추가부분 : 눕기 상태에서 HP 50%를 넘어가게 되더라도 강제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즉 50%가 되어서 눕는다면 100%가 될때까지 누워있는 식의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실수로 빼먹었습니다.)
눕기는 앉기보다 체력 회복속도 & 회복량이 좋습니다.
그러면 않 좋은 점을 집어 넣기 위해선 딜레이를 집어넣는 것 입니다.
눕기를 사용한 후 5초 동안은 다시 벌떡 일어날 수 없는 것 입니다.
하지만 이 것만으로는 눕기의 엄청난 회복을 막아 낼수 없을 것 입니다.
그리하여 눕기를 사용하는 도중에 몹에게 맞을 시 출혈효과(상태이상)를 집어넣으므로써 눕기 스킬은 일종의 도박스러운 스킬로 만들어 버리는 겁니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을 생각할때 "어떻게 게임을 하는데 재미를 더해 줄까" 하는 부분을 생각해 봤습니다.
그리하여 나온 생각이 있었으니..
51% 라서 눕지못하는 아쉬움을 토해내며..
30% 이길레 누웠더니 옆에서 몹이 리젠되었다던지..
하는 부분이 어느정도 재미를 주지 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1편에서 회복이 쉽다면 쓸대 없는 시스템이 된다고 하여서.. 그 부분에 대해서도 생각 중이랍니다.
이런 태클 좋아하고요. 개인적으로 딱히 구현되는 걸 바란다기보단.. 무언가를 생각하고 오류를 찾아내서 고치는 걸 즐긴다고 할수 있죠.
즉 태클 환영입니다.
다음편은 용어풀이 - 출혈효과에 대해서 생각해 봅시다.
물론 죽어가는 사람이 더 잘 싸운다는건 현실적으로는 어긋나는 점이지만 소설이나 만화에서는 많이 보이는 패턴이기도 하지요
HP가 줄어들었을때 페널티를 주는것과 어드밴티지를 주는것, 두개의 장단점 같은걸 좀 생각해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