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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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holic![[레벨:0]](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0.gif "포인트:0point (0%), 레벨:0/30"){kind=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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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분이나 15분이면 그리 늦은 대응은 아니라고 보는데... 나름 센스있는 발언인 듯 하네요..ㅎㅎ
13분이나 15분이면 그리 늦은 대응은 아니라고 보는데... 나름 센스있는 발언인 듯 하네요..ㅎㅎ
bard![[레벨:8]](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8.gif "포인트:6151point (25%), 레벨:8/30"){kind=icon}
빈곤![[레벨:10]](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10.gif "포인트:10868point (98%), 레벨:10/30"){kind=icon}
옛날사람
2010.11.24 12:43:18 (*.135.166.180)
![[레벨:7]](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7.gif "포인트:5507point (81%), 레벨:7/30"){kind=icon}
령의아이 내 생각에는 13분, 15분이 느리다 빠르다를 넘어서
포탄이 떨어질때까지 북한의 이상 징후를 전혀 포착 못했다는게 더 큰문제 같음.
포탄이 떨어질때까지 북한의 이상 징후를 전혀 포착 못했다는게 더 큰문제 같음.
2010.11.24 13:11:36 (*.194.45.72)
![[레벨: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3.gif "포인트:1201point (62%), 레벨:3/30"){kind=icon}
keaton 군에서 항상 5분만 막으면 반격이 가능하다느니 경보 울리면 바로 재반격에 나선다느니, 미리 징후를 포착해서 선제타격이 가능하다느니 했던 것에 비한다면 15분이면 포를 작정하고 쏘았을 경우 연평도가 완전히 초토화될 시간일텐데 느리지 않다고 생각한단 말인가.
2010.11.24 13:41:07 (*.244.59.65)
TNT 뭐, 우리쪽의 경우에서는 반격을 하는것도 망설일수 밖에 없죠. 지나치면 오히려 전쟁의 불씨가 되니
언제나 우리쪽에서 선제공격은 많은 불리함을 가질수 밖에 없죠.
5분만에 반격이 가능하다라던가 미리 포착하는등의것은 전면전이 되서 쌍방이 상시 경계체제가 될때의 이야기겠죠.
게임처럼 즉시 반격이 가능한게 아니라 반격을 하기 전에 위의선까지 보고가 갔다가 올라가고. 이래저래 부대를 움직이는것에 걸리는 소요시간을 생각하면
15분이면 상당히 빠른게 아닐까 싶군요.
언제나 우리쪽에서 선제공격은 많은 불리함을 가질수 밖에 없죠.
5분만에 반격이 가능하다라던가 미리 포착하는등의것은 전면전이 되서 쌍방이 상시 경계체제가 될때의 이야기겠죠.
게임처럼 즉시 반격이 가능한게 아니라 반격을 하기 전에 위의선까지 보고가 갔다가 올라가고. 이래저래 부대를 움직이는것에 걸리는 소요시간을 생각하면
15분이면 상당히 빠른게 아닐까 싶군요.
2010.11.24 14:10:29 (*.137.10.239)
![[레벨:1]](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1.gif "포인트:343point (93%), 레벨:1/30"){kind=icon}
시지프스 갑자기 주둔지를 타격당해서 사상자가 나오는 상황에서 포를 쏠 준비를 하고 계산하고 상위에 보고하여 반격하라는 오더가 내려와서 포를 쏘기까지 13분이면 대단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역시 해병대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만약 제가 저런 실전 상황에서 포대에 있었다면 하기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북한의 이상징후란건 어떻게 포착하나요? 북한군의 포대를 항상 감시해서 포를 쏜다는걸 알수 있을거라는 생각하시는건지요?
만약 제가 저런 실전 상황에서 포대에 있었다면 하기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북한의 이상징후란건 어떻게 포착하나요? 북한군의 포대를 항상 감시해서 포를 쏜다는걸 알수 있을거라는 생각하시는건지요?
2010.11.24 16:10:43 (*.76.203.37)
![[레벨:6]](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6.gif "포인트:4063point (70%), 레벨:6/30"){kind=icon}
나루 아무일 없었는데 이놈들이 냅다 갈긴것도 아니고,
'너거들 거서 훈련하면 갈긴다' 라고 한 상황에서 훈련을 했으니 포를 쏠것은 충분히 예상 가능한 일이었죠(연례행사였으니)
단지 이번엔 해상이 아닌 내륙에 떨어진거였고.. 평소에 대응사격 5분이면 충분하다고 한건 설레발이었나요? 공수표?
북에 융단폭격을 하자는것도 아니고 포대 한두개정도는 박살낼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게 제 심정입니다.
'너거들 거서 훈련하면 갈긴다' 라고 한 상황에서 훈련을 했으니 포를 쏠것은 충분히 예상 가능한 일이었죠(연례행사였으니)
단지 이번엔 해상이 아닌 내륙에 떨어진거였고.. 평소에 대응사격 5분이면 충분하다고 한건 설레발이었나요? 공수표?
북에 융단폭격을 하자는것도 아니고 포대 한두개정도는 박살낼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게 제 심정입니다.
2010.11.24 16:28:58 (*.121.117.188)
![[레벨:5]](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5.gif "포인트:3007point (76%), 레벨:5/30"){kind=icon}
Min 적절하네요
무슨 반격이 애들 장난도 아닌데 심각한 상황에서 밑선에서 마음대로 냅다 갈길수있는것도 아니고
15분이면 생각보다 빠른거 같은데
역시 국회의원은 알지도 못하면서 꼬투리 잡는군
무슨 반격이 애들 장난도 아닌데 심각한 상황에서 밑선에서 마음대로 냅다 갈길수있는것도 아니고
15분이면 생각보다 빠른거 같은데
역시 국회의원은 알지도 못하면서 꼬투리 잡는군
2010.11.24 18:21:07 (*.109.18.115)
나루//연례행사로 뻥뻥 쏴대는 건 보통 해상에다 발사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지상을 타격한 사례는 몇십 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대응사격 5분은 지금같은 미묘한 상황이 아니라 '언제 때려도 부담없는 상황'에서 가능한 일입니다. 그 때야 이미 뭐가 떨어지면 바로 응사할 준비가 다 될 정도의 체제가 갖춰진 상황이죠. 이번 일의 경우에는 윗선까지 보고 올라가고, 그다음 내려오고, 거기에 배치하고, 주요 대상을 때리는 과정을 거쳐야 했을 겁니다. 현장 대응이라는 건 어디까지나 전쟁 터졌을 때나 가능하지, 북한과 마찰이 빚어졌을 당시에도 거의 이런 수순을 밟았을 겁니다.
스타크래프트도 전면전이니까 부담없이 쏴대죠. 이건 전면전도 아니고 명백히 레알라이프입니다. 조심스럽게 대처할 수 밖에 없죠. 물론 전쟁이 터진다면 볼 것도 없이 뻥뻥이지만 말입니다.
대응사격 5분은 지금같은 미묘한 상황이 아니라 '언제 때려도 부담없는 상황'에서 가능한 일입니다. 그 때야 이미 뭐가 떨어지면 바로 응사할 준비가 다 될 정도의 체제가 갖춰진 상황이죠. 이번 일의 경우에는 윗선까지 보고 올라가고, 그다음 내려오고, 거기에 배치하고, 주요 대상을 때리는 과정을 거쳐야 했을 겁니다. 현장 대응이라는 건 어디까지나 전쟁 터졌을 때나 가능하지, 북한과 마찰이 빚어졌을 당시에도 거의 이런 수순을 밟았을 겁니다.
스타크래프트도 전면전이니까 부담없이 쏴대죠. 이건 전면전도 아니고 명백히 레알라이프입니다. 조심스럽게 대처할 수 밖에 없죠. 물론 전쟁이 터진다면 볼 것도 없이 뻥뻥이지만 말입니다.
2010.11.25 00:56:28 (*.86.27.242)
령의아이 시지프스 // 뉴스를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포격 준비시에 위장막을 걷는 등의 행동을 보인다고 합니다.
이번 도발에도 김태영 국방부 장관이 그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근데 실제로 쏠 줄은 몰랐다고 해명했죠.
이번 도발에도 김태영 국방부 장관이 그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근데 실제로 쏠 줄은 몰랐다고 해명했죠.
2010.11.25 01:06:06 (*.86.27.242)
령의아이 http://news.nate.com/view/20101124n23682
대략적인 내용은 이쪽을 참고하시면 될 듯.
천안함때도 잠수함은 감지하기가 힘들다라는 회피성 발언을 했고
이번에도 대략 실제로 포착하기는 힘들다라는 회피성 발언으로 넘어가려고 했죠.
근데 사람의 목숨과 국가의 운명이 달린 일인 만큼 포착 못했다 라고 그냥 넘어갈 정도의 사안은 아니라고 보이네요.
대략적인 내용은 이쪽을 참고하시면 될 듯.
천안함때도 잠수함은 감지하기가 힘들다라는 회피성 발언을 했고
이번에도 대략 실제로 포착하기는 힘들다라는 회피성 발언으로 넘어가려고 했죠.
근데 사람의 목숨과 국가의 운명이 달린 일인 만큼 포착 못했다 라고 그냥 넘어갈 정도의 사안은 아니라고 보이네요.
![[레벨:9]](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9.gif "포인트:7372point (4%), 레벨:9/30"){kind=icon}
꼬마네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