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3/26/2010032601368.html


그는 스물 두살 때인 2006년 9월 게임업체 T사에 경력직으로 입사했다. 앞서 근무했던 게임업체가 문을 닫아 회사를 옮겼다. T사는 인터넷 유명 게임 '클럽 오디션<사진>'을 개발·운영하는 업체다.

이씨는 이 게임 서버를 관리했다. 그러다 2007년 11월 서버 조작을 통해 캐릭터에게 공짜로 사이버머니를 주는 방법을 알게 됐다. 이게 가능하다면 특정 캐릭터에 사이버머니를 무한 제공할 수 있다는 말이 된다.

그는 시험 삼아 남의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해 클럽 오디션 홈페이지에 접속해 캐릭터 한 개를 만들었다. 캐시 50만원어치를 제공하는 데 성공했다. 현금 50만원을 입금받는 절차를 생략한 것이다.

사이버 '조폐공사'를 차린 격이 었다. 다만 캐릭터당 캐시 보유 한도가 50만원이라는 사실이 아쉬웠다. 이씨는 사이버머니인 캐시를 어떻게 현금으로 바꿨을까. 인터넷에는 사이버머니나 아이템을 현금과 바꾸는 사이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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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회사 T 사 ............................................................

공범 세명이 모은 몇십억중 차명계좌로 빼돌린 금액만해도 상당하다고함..

공범 2명은 모르쇠로 일관함으로써  불구속입건

현재 26살인 주범은 몇년살고 나와서 로또인생 START


.... 그들이 간곳은 과연 어딜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