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10일 전체회의를 열어 국산 무선인터넷 플랫폼인 `위피(WIPI)'의 탑재 의무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내년 4월부터 국내 이동전화 사업자들은 위피의 탑재 여부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애플의 아이폰이나 캐나다 RIM사의 블랙베리 등 스마트폰은 물론

노키아의 저가폰들이 아무 장애없이 국내시장에 유입될 수 있게 됨에 따라

단말기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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