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칸 기사보러 아래 사이트 갔다가 TIG에서 본 글이 있어서 유심히 봤는데

미 의학협회 “게임중독도 정신질환”

미국 IT전문지 와이어드'(Wired)는 미국의학협회(AMA)가 게임중독을 정신질환의 일종으로 공식분류하는 문제를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와이어드에 따르면 AMA는 지난 23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연례정책회의에서 게임중독을 미국 정신의학회의 정신질환치료 교범에 포함시킬 것을 요구했다.  

의학협회는 게임중독을 정신질환으로 분류해 일반인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게임중독자들을 의료보험 대상에 포함시켜 국가 차원에서 정책적인 관리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학협회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어린이들의 90% 이상이 게임을 하고 있고 이중 15%인 500만명 정도가 게임에 중독됐을 가능성이 높다.  

게임중독을 정신질환으로 분류하는 문제는 당초 25일께 결정될 전망이었지만 좀 더 자세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협회의 판단에 따라 최종결정이 유보된 상황이다.

한편 한국정보문화진흥원에 따르면 인터넷 중독으로 상담치료를 받은 사람은 올해에만 5만명을 넘어섰다. 진흥원은 이중 80% 이상이 게임중독이라고 밝혔다.
( 원문:http://www3.thisisgame.com/board/view.php?id=107387&category=102 )
이라는 TIG기사와

美 의사협, "게임중독은 정신질환 아니다"

로이터 통신은 미국 정신과의사협회(AMA)의 정기총회에서 발표된, 게임중독과 정신 질환과의 관계를 재조명해야 한다는 내용을 지난 6월 24일 보도했다.

미국 정신과 의사들은 이번 총회를 통해서 게임중독을 알콜중독과 같은 정신질환으로 보기는 어렵기 때문에, 이들을 같은 맥락으로 분류하는 것에는 무리가 따른다고 밝혔다.

이전까지 미국의 일부 정신과 의사들은 게임중독을 정신장해의 일종으로 주장하고, 이와 관련된 진단 서적에 포함시킬 것을 요구해왔다.

그러나, 이번 총회에서는 중독과 관련된 전문가들도 일부 의사들의 방침에 전면적으로 반기를 들었다. 총회에 참석한 한 전문가는 "이미 세계적으로 게임을 즐기는 인구의 약 10%가 '게임을 지나치게 많이 하는 계층'이기 때문에, 그들 모두를 정신 질환자로 매도할 수는 없다. 이에 관한 보다 면밀한 연구를 진척시켜 나가야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또, 마운트시나이 대학의 스튜어트 기트로 박사는 "(게임 중독)이 알콜중독이나 그 외의 약물남용 장해에 필적할 만한 병이라는 증거는 현재로써는 아무것도 없다"고 지적하며, 중독이라는 단어로 표현하는 것 조차도 매우 위험한 발상이라고 경고했다.

AMA측은 향후 연구를 통해서 보다 과학적인 증명이 뒷받침되면, 2012년에 발간되는 미국정신과 의사협회의 전문서적에 '게임중독'에 관한 보다 명확한 정의를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원문: http://www.khgames.co.kr/news/news_c.htm?code=inews&idx=4029 )

요기사가 극명하게 갈리네요

이상하네...

혹시 어느게 진짜인지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헷갈려죽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