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56&article_id=0000050961§ion_id=103§ion_id2=241&menu_id=103
저도 아토피를앓고있습니다..
저로선.. 뭐랄까..
알수없는 공감..
.. 심해졌을때면 쥐구멍속으로 숨고싶었죠.
전 아직도 거울보는게.. 정말 무섭습니다.
차라리 몸 어디가 불편하면..그건 동정받습니다.
하지만 멀쩡한정신으로 멀쩡한 피부를 긁어대서 피나게만들면
그건 동정보다.. 뭔가 알수없는 눈빛을 받습니다.
하소연할대없는 억울함이 생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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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여나 제글이 뭔가 심기를 건드렸다면
부디 이해해주시기바랍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감정입니다.
제가 아직 세상경험이 부족해서..
저도 가끔은 사람이 극도의 스트레스....그러니까 전 아토피가 있는건 아닌데 몸이 체질이 변하면 알레르기 가 간혹 생기곤 하는데요.
어릴때 두드러기가 심해서 (기름진거 먹으면 반응) 미치도록 가려웠던 적이 많았거든요.
나중에 커서 그때 기억을 해보면...정말 너무 가려워서 고통스럽고 짜증나고 미칠거 같은게 엄청 심해지면...
정말 죽고 싶은 생각이 들거야...라는 상상을 간혹해봤거든요.
뭐...기사내용보면 이분은 아토피 때문에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자살한게 더 큰듯...-_-;;;
아무튼...너무 안타까운..ㅠㅠ....젊은 의대생....
암바사님두 힘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