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온라인게임들은 자체의 기준에 의해서 만들어 있고
그것을 영등위라던가의 심의를 받아 출시하게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옵션부분의 경우는 각각의 회사 스타일을 보여주며 다양한 인터페이스와 화면구성, 능력(?)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만약 옵션을 꼭 이렇게 만들어라란 법이 있다면 어떨까요?

예)
오래된 모니터 이용자를 위해서 감마 조절 옵션을 필수로 삽입하여야 된다.
모든 3D옵션은 효과의 ON/OFF와 텍스쳐등의 사용량을 조절 할 수 있어야 한다.
모든 2D옵션은 많은 수의 오브젝트가 표시 되면 중복되는 오브젝트 수를 감소시키는 옵션이 포함되어야 한다.
인터넷 평균사용량을 사양란에 표기해야 되며 그양이 현재시점에서 보급된 인터넷평균 속도의 30%를 넘을 경우 옵션란에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메뉴를 삽입 하여야 된다.
(오프젝트수 감소, 인원표시제한, 사운드제한등)
매년 발표되는 상용금지 언어에 대해선 필터링이 되어 있어야 한다. (이는 성인용게임도 포함된다.)
자체폰트를 사용하지 않는 게임의 경우 폰트선택메뉴를 추가 할 수 있어야 된다.


이런식으로 나름대로 세세하게 법으로 지정한다면 유저의 편의가 보장되는것일까요
게임회사의 자유와 스타일을 저해하는 요소가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