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서도 정치에 관해 상당히 관심이 많고 항상 정치뉴스는 즐겨 보는 사람으로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분명 당 시스템은 다른 게임의 길드의 단순 커뮤니티를 뛰어넘는 시스템이라 믿고있습니다.

컨트롤이야 초등학생도 지금 하고있는거고

문제는 신대륙 개척이라는 사명감을 실제 살아있는것 처럼 유저에게 부여할 수 있는지 전 그게 문제라고 보는데

다른분들의 의견은???

사람들이 정치시스템에 너무 기대하는것 같습니다. 과연 그 기대치에 미칠지 못미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정치시스템이 업데이트 되기전까지 유저들이 기다려 주느냐 아니냐가 더 중요할것같네요.

커뮤니티성 너무 부족해요

대박이 아니면 어떻습니까...

정치시스템은 기대할만 함.

버뜨

구현되기 전이 문제.

풋. 정말 귀여운 투정이네요. ㅎㅎ

아래는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1) 커뮤니티는 웹으로 만들면 지원 가능 할 것이고,

2) 목적성은 블리자드를 따라갈 곳이 없습니다.
특히 WoW는 국내 기술만으로는 깰 수 없습니다. 이미 10년이 된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10년간 거짓말을 했어도 소설책이 전화번호부 책 100권은 나왔을 분량입니다.
그런 시간동안 만들어낸 스토리는 거의 완벽하게 게임상의 역사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WoW의 아성을 무너뜨릴 스토리를 가진 개발사는 판타그램 정도입니다.
게다가 블리자드는 게임 개발사 중 유일하게 진화론에 근거한 게임을 만들고 있는 개발사입니다.
과학적 근거를 두고 만드니 먹혀들 수 밖에요.

3) 게임이 어렵다.
게임이 어렵다기보단, 레벨업에 필요한 컨트롤이 어려운 것입니다.
컨트롤이 필요한 게임인 전략 시뮬레이션들을 유심히 지켜보면 각 유닛(Unit)들이 충돌 체크(각자 자신의 영역을 가지고 부딛히는것)을 합니다.
그런데 그라나도엔 그 부분이 없습니다.
즉 똑같이 생긴 몬스터가 똑같은 애니메이션 프레임으로 같은 위치에서 동시에 공격하면,
플레이어로선 그 몬스터를 하나씩 일점사 하는 것이 불가능 합니다.
플레이어 A와 B가 마린을 한 부대씩 운용하여 만났을 때, A는 attack 명령을 사용하고 B는 컨트롤을 했다면 결과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당연히 A는 전멸하고 B는 많이 죽어봐서 세마리 정도 죽을 겁니다.
그것은 상대의 데미지 딜링(damage dealing) 목표(object)를 없앰으로해서 상대의 선택권 하나를 빼앗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나라도는 해보셨다 시피 몬스터들끼리의 충돌 체크 영역이 없기 때문에 사실상 일점사가 불가능 하며,
컨트롤이라고 해 봤자, 스킬을 쓰고 도망다니는 정도? 물약을 마시는 정도인것 같습니다.
(바빠서 이틀간 레벨 25밖에 못 올렸습니다. 심오한 컨트롤을 가지신 고렙분들은 이해해 주세용~)

또 하나, 컨트롤 문제에 있어서 걸리는 것은 인스턴스 던전(instance dungeon)인 미션(mission)에 관한 부분입니다.
저는 사실 성당에 있는 보스 몬스터 밖에 잡아 보지 못했습니다.
그 전투의 규모는 타 게임의 공성전들을 방불케 하더군요. 거대한 규모의 전투에 지루하지 않은 전투였지만..
제가 할 수 있던 유일한 컨트롤은 보스 근처에 가서 킵 모드(keep mode) 작동 후 스카우트를 개인 컨트롤로 지정해서 힐하는 정도였습니다.
(스카우트의 인공지능(AI)도 뛰어납니다만, 가끔 자기 힐 안하고 있다가 죽는 경우가 있어서..)

그러므로,
- 일단 GE는 컨트롤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서 몬스터간 충돌 체크를 기획에 적용시켜야 합니다.
(물론 스케빈져 같은 유령형 몬스터나 초반에 나타나는 날아다니는 몬스터들- 이름을 잊어 버렷네요 -에겐 필요 없을 듯 합니다.)
- 보스전에서 단지 레벨과 아이템 빨로 컨트롤 필요 없는 대규모 공성전을 연출하는 것 보다는
소수의 정예 인력으로 컨트롤을 이용하여 클리어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GE.. 상당히 잘 만든 게임입니다.
특히 저로선.. 엔진이 마음에 들더군요. 풀 3D 이면서도 이스나 파판 시리즈에서 적용했던 isometric view를 잘 이용하셨더군요.

학규 횽님. 파이팅입니다.

[제 개인적으로]
정치 시스템은 처음부터 관심 없었고 그저 게임에서 소박하게 플레이하는 것이 재밌으면 그것으로 족합니다.
근데 재미가 없어서 슬픕니다. 끌리지도, 열의를 가지게 되는 것도, 설레이는 무언가도 없이...
멋진 이미지를 보는 즐거움은 있었지만 초보자로서의 재미를 느끼지를 못했습니다.

왜 게임때문에 슬퍼해야 합니까? ^^

IRC와 유사한 채널기반 채팅기능을 GE에 곧 도입할 계획이니 기대해주세요

당 당 당 당을 열어랏 말이야 우오오오오!!!!!!!!!!!!!!!!!!!!!!

근데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IRC와 유사한 채널기반 채팅이란게 어떤건가요? ^^;

실시간 아바타 채팅이 되는겁니까? 앙드래 선생님의 포즈를 응용한?

음...게임때문에 슬퍼해야되는 이유라면 패키지 게임은 차를 부수는대 1000달러의 피해액이 부족해서 금메달을 못따고 은메달에 그치거나, 거의 다 잡아논 게임을 주인공의 어이없는 사망으로 인해서 다시 시작해야 된다든지, 게임을 출시할 시기는 사양이 안되서 못하다가 사양이 되었는대 게임을 더이상 안판다든지가 있죠.

근대 온라인 게임은 그것과는 또 다르더군요. 사람들이 모이다보니. 사기라든지 욕설 비방 그로 인해서 접는 사람들...그것이 슬프더군요.

GE그래픽으로 머스켓티어 fps를 구현하면 젬날것 같아욘

파티시스템 ㅠㅠ

꽃군 // 근데 충돌체크까지 구현해놓으면 과연 은촛대, 성마수 구하기는 어떻게 하라는걸까요. (.....)

설마 irc 서버와 연동되는 기능이 구현된다든지 하는건... ㄱ-;;;

그나저나 IRC처럼.. 이라면, 한 개인이 채널개설 가능한겁니까?

성공못하니까 너는 하지말라고 말해주고 싶은..ㄱ-;
[농담입니다;]
한명안하면 서버에 한명분의 빈자리가!! +_+!

충돌 체크는 3d 기반 mmorpg의 한계상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충돌체크를 하는데 수많은 연산이 필요하고, 서버가 그것을 감당해 내려면 엄청난 동접수 하락을 필요로 할것입니다.
충돌 체크가 없어도 그라나도에서 필요한 전략성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테트라에서 열심히 놀고 있는 사람이지만 말이죠.

대박?.... 저는 대박날거라고 생각되지만... 혹여나 대박이 아니면 어떻습니까..
분명... 우리나라 ..아니 세계 온라인 게임史에 한 획을 긋는 기념비적인 게임이 될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_^

무엇보다도 파티플레이좀 추가해주십시오...
다른 사람들이나 친구들이나 같이 게임을 즐길수 있는 부분이 전혀 없습니다...

파티라도 하고 던전을 쓸고다닌다던지 협동플레이라도 되면 그나마 좋은데, 그조차 안되니 유저간에
대화할 꺼리도 전혀 없고... 단순히 IRC 방식의 웹챗만으로는 커뮤니티가 완전히 커버가 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다른사람들과 활발히 교류할만한 것들이 추가되었으면 합니다... 그중 가장 큰게 파티플레이 일거라 생각하구요.
오늘 게임을 하면서 채팅을 딱 10마디 했네요. '던전 3층 끝 같이 가실분' 이라고 외치고다니다 지친거...

아는사람과 게임에서 만나도 사냥을 할수가 없어서 결국 따로 놀았습니다.
파티가 안되니 한군데서 같이 놀수가 없더군요, 같이 어택땅으로 사냥해도 경험치 분배가 공정하지 못해서 한쪽이 항상 손해보고
불편한 요소를 안게되어버리니...말이죠.

게임 때문에 슬플수 있죠..저도 경험해보니 슬플 수가 있더군요

사실 처음 접하는분은 어렵다고 하시더군요. 아는 분에게 권했더니 어렵다고 투덜투덜;;

김학규님의 대박은 유저가 얼마나 많느냐 보다는 유저들이 얼마나 재미있게 즐겨주는가...

이거 일듯 합니다 ㅎㅎ

저도 그라나도 들어가서 한말이라고는 렉짜증 이말뿐이 없는거 같군요
모두들 킵사냥을하는지 말도없이 묵묵....

반복적인 컨트롤을 하기가 피곤하고 자동사냥을 통한 레벨업이 가능하니 당연하게 커뮤니티가 축소되는...

그렇다고 조작을 편하게 하는 것도 게임 자체를 뜯어고치지 않는 이상 어렵고 그냥 우격다짐으로 킵모드만을 게임에서 배제시킨다
하더라도 커뮤니티가 활발해질 거라는 확신도, 생각도 할 수도 없고... 한빛의 지속적인 광고물량만으론 좀 암울하다고 해야할지 =_=;

제가 하는게임은 대박입니다

정말 마을같은데서도 어째 잡다한 글 한 문장이라도 쓰는 사람 하나 안 보이더군요.

파티만 된다고 하더라도 커뮤니티성은 보장될거라고 생각됩니다.

현재로선 자기 스스로가 힐하고 몸빵하고 뎀딜을 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파티가 된다면...저 가문은 탱커, 저 가문은 뎀딜, 저 가문은 힐러/보고계열로
유명한 가문이다! 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그 명성을 얻기 위해서
달려들거라고 생각되는데요.

채널기반의 채팅보다는 파티를 얼마나 빨리 구현하고
어떻게 특정짓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境界式 // (아이디의 첫글자가 무슨자 인가요? ^^;) 그런 기획적인 부분은 천천히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해요.
문제는 기획을 기술로 옮기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신비의몽상가 // 네, 어쩌면 MMORPG의 한계일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음... 굳이 비교하기 싫어서 비교하지 않았던 것 뿐인데요.. 대체 WoW는 그 부분을 어떻게 해결한 걸까요?
국내 대부분의 MMORPG는 서버가 병렬형(채널형)이지만, WOW는 직렬형(통합형)이라 서버 관리도 힘이 들텐데요.
특히 WoW에서 놀라운 것은 점프해서 산을 타고 올라가는 건데,
그 기능에서 일어나는 클라이언트 대 서버에 대한 부분의 packet왔다 갔다 하는 것을 state diagram으로 그리면 종이가 새까맨 질 것 같아요.

?? // irc와 비슷하게 한다는건 wow의 채팅 형식과 비슷하게 만드시겠다는 것 아닐까요?
wow에서 "/join 그라나도" 입력하면 그 캐릭터가 접속할 때 로컬 지역의 채팅말고도 "그라나도' 채팅방에 동시에 접속 되는...
그런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날려봅니당.

모두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

실지로 정치 시스템이 있던 게임중 택티컬 커멘더스란 게임이 있었습니다..

선거.. 정치 뭐 그런게 복합적?

키뮤니티 정말 대박이였죠... 게임 하는거 보다 사람들 만나서 수다 떨며 국제정세(?) 토론하는게 일이였죠..

각료도 있고 대통령도 있었고... 그런 시스템이 그라나도에 된다면? 그것 또한 정말 최강의 커뮤니티가 형성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아 택컴은 전략시뮬RPG 였습니다..

IRC 와 같은 채팅 시스템이라면 수년전에 라그시절에 얘기했던 그런 시스템이 아닐까요?
그때도 한번 제안해 본 기억이 있는데... (결국 라그에선 미구현으로 남아버린..)

첫글자는 경입니다 (..) 경계식이라고 읽습니다 -ㅅ-;

어째 이상하게 게임 내 커뮤니티가 약하다 싶었더니 그런 준비를 하고 계셨군요.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