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게시판에 올리려 했는데 게시판 글이 전부 게임과는 관련없는 글들이 대부분이라 주제에 맞지 않나?? 싶어서 여기다 남깁니다
작년 초인가 제작년인가 쯤에 언젠가 한번 여건이 닿으면 이전에 제작했던 `악튜러스'와 같은 패키지 게임을 다시 한번 리메이크해서 만들어 보고 싶다 라고 인터뷰 하신 기사를 봤는데요
단순히 그냥 올드 게이머들을 위한 립서비스 차원에서 하신 말씀이신지... 아니면 진지하게 기획해 보려고 결심을 하신것인지가 너무 궁금하네요
굳이 악튜러스가 아니더라도 악튜러스 분량만큼의 방대한 시나리오와 세계관, 전투방식, 시점 등을 가진 싱글 pc 패키지 게임을 만드신 생각은 전혀 없으신건지요?
여건이 닿으면... 이라고 하셨는데 제가 마음대로 판단해버린건 아닌지 모르겠습니지만 불법복제를 염두에 두고 하신 말씀 아니신지요?
이젠 해외 패키지 게임의 보안사례 등을 보면 불법복제가 패키지게임 제작 결심에 중대한 걸림돌이 되는 시대는 거의 지난듯 보여집니다 물론 제 생각입니다만^^;;
말이 좀 길어졌는데요^^; 사장님께서 정말로 진지하게 패키지 게임을 고려해 볼 생각이 있으신지가 궁금하네요
사장님도 모르는 비밀 기획일수 있어요.
그리고 요즘같은 시장상황에선(특히 한국에선)
패키지 게임을 만들 수 있는 회사는, 초대형 개발사 아니면 인디 개발사 정도 밖에 없을거에요.
1. 채이도운아빠님은 아니지만, neolith님도 아니지만, 김학규님도 아니지만 이런글 보면 좀 아쉽네요.
Q&A와 스터디 게시판도 보셨으면은 이런 글을 소모임&잡담에 남기기 보다는 쪽지로 보내심이 더 좋았을듯 싶어서요.
2. 저도 그냥 제 생각이지만 관련 링크를 보시면 어떠어떠하구나 하고 생각하시지 않을까 싶어 붙여넣습니다.
http://goo.gl/aWpP2 글쓴이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그 밑에 달린 다수의 댓글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3. 단순히 [김학규의 홈페이지입니다.]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 레임에서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요래요래 주거니 받거니 하는 저인지라, 그냥 참고하시라고 남겨보아요.
어쓰 님의 링크글을 타고 들어가니... 저렇게 댓글논쟁 하는 것처럼 신경쓸 수 있는 에너지 넘치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_-.....
그나저나 화이트데이라... 까르푸에서 6만원인가에 구입하고 몇 달 뒤에 PC 파워진 이었나? 아무튼 거기서 번들로 나와줘서 참 멜랑꼴리한 느낌을 만들어줬던 게임이지요.
지금도 집에는 당시 화이트데이를 살 때 부록으로 줬었던 미궁 무늬가 새겨진 시디 케이스가 있습니다. 많이 찌그러지고 더러워졌지만... 게임 CD도 어딘가에는 있을 텐데 말이지요.
양심의 가책이 없다는 반증이 아닐까 싶어요.
저도 살면서 모든 행동 하나하나가 정품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최대한 정품을 사려고 노력하는 사람인데...
100중 80~90은 정품을 구매하는 행동을 하면서도 한 번 급하거나 당장 필요하다는 이유만으로 불법 다운로드 혹은 어둠의 경로로 무언가를 구하면 양심의 가책이 느껴집니다.
그런데 가끔 보면 당당하게 불법 다운로드로 모든 것을 구한다거나 혹은 하고서도 당당해 하는 이들을 보고 있노라면 뭐랄까... 저런 당당함을 합법적인 것에 썼다면 더욱 빛났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들고 뭐 그러네요.
결론적으로 참 쓸데없는 오지라핑...
물론 우리나라가 정품 구매에 대한 인식 전환이 이루어 지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서는 공감합니다만 최근 스타2나 디아3의 예를 들면 복돌이가 도저히 불가능한 구조더군요
정품에 대한 인식과는 별개로 도저히 복돌짓을 못하게 만들면 되지 않습니까
제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일수도 있으나, 아는 선에서 이렇게 얘기드릴께요 ^^;
스타2와 디아3가 복돌이가 도저히 불가능한 구조라구요? 네 반은 맞네요. P2P 사이트를 쭉 둘러보면, 토렌트 사이트를 쭉 둘려보면.
스타2 싱글모드와.. 디아3는 아직이겠지만 나중에는 다 풀리고 풀릴거에요. 프리서버라고 아세요? 프리서버에 대해 찾아보신 적 있나요?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게임이 프리서버가 되어있기도 하고, 나름 구축도 잘 되있는 페이지도 많고 그래요. 한번 찾아보세요.
그러고보니 스타1도 프리서버라고 해서 있네요.
정품에 대한 인식과는 별개로 도저히 복돌짓을 못하게 만들면 되지 않습니까 라고 하셨는데 이건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1. 암호코드를 만든다. (포가튼 사가) → 암호표 자체를 복사해버린다. 2. USB형식의 암호코드를 만든다 → USB자체를 복사해버린다.
3. 복사 방지 프로그램을 만들어 적용시킨다 → 관련 프로그램을 해커가 뚫어버린다. 4. 아예 온라인화 시켜버린다. → 서버를 만들어버린다.
5. 전용 기계를 만들어 거기에만 돌아가게 한다 → 내부 부품을 개조해서 뚫어버린다.
제가 알고 있는건 이렇게 있는데 승리의노찌롱님은 어떻게 알고 있으신가요? 어떻게 하면 된다고 생각하세요?
만약 실제로 계획이 있다고해도 여기서 말할 수는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