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까지는 그저 도타하는 기분으로 잠깐잠깐 했었는데..
오늘 중반이후 패배의 늪에서 우리편 사이온님의 백도어 어택으로 열세에도 불구하고 넥서스 파괴..
LOL이 이런 맛에 하는 것이였군요.
백도어를 보고 안가는게 이상;;
보통 백도어 갈정도면 라인을 책임 진 사람이 가서 방어해줘야 하는데=_=;
아.. 그렇다기보단, 후반싸움에 백도어를 시작한거라서요. 뭉치면 우리쪽이 80% 정도 열세인데.. 꾸준히 기지 4명이 막아내면서 한분이 순간이동 타고 탑 백도어를 3번에 걸쳐서 뚫으면서
장렬히 전사하다보니 나중엔 백도어 무서워서 공격도 못오고 적들이 못뭉치게 되더라구요. 백도어를 적들이 열어놨다기보단,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만든 공산이 컸어요.
우리팀이 뭉치면 지다보니까 탑에 의지해서 방어만 해댔는데, 그게 재미있더라구요
원래 그렇게 하는겁니다.
다 뭉쳐서는 안되겠다 싶으면 테러죠.
카오스도 자주 그랬죠;
백도어 캐릭이 잘컷나 보네요 ...
근데 테러 하는 만큼 공격측도 사람 빠져서 건물 다른 방향 뽀개다보면 거의 힘들다보니 -_-z
백도어로 흥한판이 흔치는 않지요 ~_~ ㅋ
백도어 하다가 혼자 방어오는 사람 슥삭 역관광 보내줄때가 젤 잼씀 ㅋㅋ
돈을 보면 아시겠지만 잘 컸다기보단, 끝까지 버티면서 타워를 지켜서 결국 아이템은 다들 궁극이 되버렸지요. 그상황에서의 역전극이랄까.. 짜릿하네요.
베이가.. 참 사악한 캐릭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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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도어를 보고 안가는게 이상;;
보통 백도어 갈정도면 라인을 책임 진 사람이 가서 방어해줘야 하는데=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