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양구에서 국방의 의무에 힘쓰고 있는 오소리입니다

제가 어렸을때부터 게임을 참 좋아했습니다.

유치원때부터 nes게임기로 시작해서 배트맨[회사는 모르겠군염]게임기...머리가 크고나서는

온갖 게임을 하며 인생을 낭비(ㄱ-) 했더랬죠..

그러다가 이젠... 슬슬 미래를 생각해야할때가 되버렸네요 어렸을때 처럼 게임에만 매달리고 싶지만 뭐...그건 로또라도 되지 않는이상이야...

그래서 지금은 부대에서 C를 열심히 공부하고있답니다...라지만 전산병 업무가 산더미라서 거의 못하고 있죠...뭐 어떻게 보면 핑계지만 @_@

고등학교때 잠깐 봤는데 게임 아카데미라는게 있다더군요 물론 레임하고 지식인도 좀 살펴보고 아카데미 홈페이지도 둘러보고요

그러면서 생각했는데 여러사람이 한말들을 봤을때 괜찬은 곳이라는 판단이 들더군요

그래서 전역하면 입학을 해서 게임제작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키워가고 싶습니다 (그런데 이걸 왜 여기다가 쓰는걸까요 -_-;;)

제가 사실 멋진(?)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니 프로그래머가 하고싶은게 아니라 내가 상상하는 게임을 만들고 싶다 라는 것이였죠

...그렇다면 게임 기획쪽으로 방향을 정해야 하는 걸까요?

고등학교땐 게임을 만들어야되니 프로그래머가 되야지! 하는 생각이었지만

오늘 뜬금없이 그런 생각이 들어버렸네요

그래서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결론&질문1 : 어렸을땐 프로그래머가 되고싶었는데 고등학교 넘어서면서 게임프로그래머가 되고싶었다 그래서 내가 생각하던 게임을 만들고 싶었는데
          
          내가 생각하던 게임을 만들자 라는 생각은 기획자에게 어울리는것 같다. 근데 ...난 프로그래밍에도 흥미가 있다 (...그냥 둘다 하며 되나..-_-;)

         또 프로그래밍을 하려면 뭘 공부해야하는지 대충 찾아봐서 알고있는데 기획자는 좀 아무것도 아는게 없네요 -_-;

질문2 : 게임아카데미에 대한 정보를 더 알고싶다. 좀 찾아봤는데 09년도에 프로그래밍부 경쟁률이 엄청나서 대학 프로그래밍과 애들도 떨어졌단다..
           ...경쟁률 쌘가!? + 뭐 기타 정보들도 좀...

....이젠 또 잡담을 하고싶네요

군대다보니... 밖이 너무 그립네요 그리워요 그리워요....

..아 그리고 질문 하나 더

게임 개발자의 현실...이것도 좀 궁금하네요 @_@

뭐 너무 넓나요...질문의 범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