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長壽  명사  

[명사] 오래도록 삶. ≒노수(老壽)·대수(大壽)·대춘지수·만수(曼壽)·만수(萬壽)·수령(壽齡)·영수(永壽)·용수(龍壽)·하년(遐年)·호수(胡壽).
장수 마을
장수의 비결
그 장수 노인은 죽기 서너 해 전부터 만나는 사람마다 손을 잡고 유언했다.≪전상국, 하늘 아래 그 자리≫


장수했다. 라고 부르면 일반적으로는 무엇인가가 오랫동안 살아남았다. 와 같은 의미를 지닙니다.

이걸 게임에 적용해 볼 시

온라인 게임에서 장수한 게임들을 찾아보면 꽤 많은걸 찾아 볼 수 있습니다.



하드웨어 기술은 지속적으로 발달합니다. 새로운 기술이 쏟아져 나오고.

그에 따라 소프트웨어적인 기술들도 하루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온라인 게임들을 보면 여러 측면에서 정체되어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최근의 하드웨어 적인 가장 큰 변화는 스트림 프로세서의 도입이고 / 소프트웨어적인 변화는 다이렉트 X 10.0의 릴리즈라고 볼 수 있겠지요.

지금까지의 카드들은 버텍스와, 픽셀 파이프 라인이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물론 다이렉트 엑스도 그에 따라 발전해왔구요.


이러한 것들로 인해 DX 9.1의 XP와 10.0을 채용한 카드들에서의 호환성 문제와

혹은 DX 9.1 이하의 게임이 !0.0과 겪는 호환성 문제들이 잦아졌습니다.

그 차이가 많이 나면 날수록 문제는 꽤 심각하구요.


이러한 상황에서 온라인 업계 종사자분들께 묻고 싶습니다.

진화해가는 API를 이해하고 그에 맞도록 게임을 고쳐 나가는 일이 어느 정도나 어렵다고 생각하십니까?

새로운 기술과 소프트웨어에 맞지 않은 오래된 게임은 도태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ps. EVE Online같은 온라인 게임을 보고 있으면, 신기술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그에 맞도록 매 주기 리뉴얼을 한다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국내 게임의 예가 있으면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