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프로그래밍)에서 매주 프로그래밍 세미나를 진행 합니다.
세미나 방식은 책 한권을 개인별로 나눈뒤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는식 인데요.
문제는 세미나 효과가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발표자 말고는 "아 저런게 있구나?" 하는 순에서 그쳐 버립니다.
(실습을 병행해도 효과는 높지 않은것 같습니다.)
이유를 살펴보면
발표자 말고도 공부를 해야 하는데 그게 전혀 안되고 있으며,
프로그래밍에 대한 관심 또한 높지 않습니다.
위와 같은 세미나는 시간 대비 효율이 극히 낮은것 같아서 어떻게든 개선을 해야 할것 같은데
생각한 방식이 매일 2시간씩 혼자 공부하고 공부한 내용을 가지고 1시간 같이 스터디를 하는게 어떨까 합니다.
(동아리 회칙이 저녁 7~10시까지 동아리 지키기 ^^)
1, 2주일 바짝해서 책 한권때고 조그만 프로그램이라도 만드는게 더 효율적인것 같거든요.
어디까지나 저의 생각이라서 이것이 효율이 더 높을지 모르겠습니다.
효과적인 방법이 없을까요?(왕도 같은것을 원하는게 아닙니다. 지금것 보다 조금 이라도 나은 방법이면 괜찮습니다.)
동아리 상황.
프로그래밍 동아리,
프로그래밍 관련 과(컴공 아님 ㅡㅡ;)
프로그래밍 시작은 동아리 들어와서 시작 됨(수업이 있으나 1학기 1과목 정도)
시키지 않으면 잘 하지 않음(프로그래밍에 대한 의욕이 높지 않음 ㅡㅡ;)
저희가 했던 방법은 범위를 정해놓고 전원 다 공부하고 옵니다.
그리고 짧은 단위로 나눠서 한 명씩 발표한다기보다는 그냥 요점만 쭉 읽습니다.
그리고 읽다가 이해가 안되던가 쟁점이 되는 부분은 토론으로 이끌어 나가는 거죠.
한번 해봤는데 괜찮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