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고3올라가는 고등학생인데요. 제가 게임 프로그래밍을 하기위해서 수학과나 물리학과를 가려고 합니다.
중학교때 c,c++.api,어셈블리같은것들을 좀 하긴 했는데 고등학교 와서는 안하고 있거든요. 근데 제가 수학이나 물리쪽을 전공해서 프로그래밍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위사람들 말로는 딴거 전공하면서 프로그래밍 공부하기 힘들다는(저는 주로 독학합니다.) 사람들도 있고 해서 여기 분들에게 물어보는게 좀 더 나을듯 싶어서 질문합니다.
p.s참고로 제 인생의 방향이 결정될 수 있는 질문이기때문에 이쪽에 경험(?)이 많으신분이 답변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말로는 하기 쉽습니다.
다만 학점 관리하면서 프로그래밍 공부를 하신다면 다른 취미
(ex. 게임 or 운동 등등)
에 들일 시간을 쪼개는 수 밖에 없을텐데
꽤 바쁘게 느껴지실겁니다. 그리고 막상 그렇게 공부하다가는
전공 학점 주는 공부도 아닌데 내가 이렇게 열심히 할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면 이미 끝난 거죠.